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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성 심판 처음으로 합류한 2022 카타르 월드컵
프라파르, 지난 23일엔 대기심으로 여성 심판 첫 본선 데뷔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스테파니 프라파르(39·프랑스)가 또 한 번 월드컵 여성 심판의 새 역사를 연다.
30일(한국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프라파르가 12월2일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E조 조별리그 최종전 주심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여성 심판이 본선에서 주심으로 나서는 건 92년 월드컵 역사상 처음이다. 이날 코스타리카-독일전 부심에도 여성 심판진이 합류한다. FIFA는 네우사 백(브라질), 카렌 디아스(멕시코)가 부심으로 함께한다고 알렸다.
프라파르는 지난 23일 벌어진 C조 조별리그 1차전 멕스코-폴란드전에 네 번째 심판(대기심)으로 나서 월드컵 역사상 본선 경기를 맡은 첫 여성 심판으로 이름을 남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주심으로 경기를 책임지게 되면서 여성 심판 역사에 다시 새로운 페이지를 선사했다.
프라파르는 일찌감치 축구계에서 인정받은 심판이다.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결승전 주심으로 활약했고, 프랑스 1부리그인 리그앙에서도 심판 활동을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과 챔피언스리그 주심으로 나선 바 있다.
남자 월드컵 예선 주심을 맡기도 했는데 이 역시 여성 심판으로는 최초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합류한 월드컵이다.
심판 36명, 부심 69명, 비디오 심판 24명으로 구성된 심판진 가운데 총 6명의 여성이 이름을 올렸다.
프라파르를 비롯해 요시미 야마시타(일본),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 등 3명이 여성 주심으로 합류했고, 백, 디아스, 캐서린 네스비트(미국) 등 3명은 부심으로 활약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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