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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상 3상 통해 약물 안정성, 종양 양성 및 음성판독 유효성 검증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제 ‘FC303’의 중국 임상 3상 IND(시험계획)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FC303은 기존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영상 진단 대비 미세 종양 및 원격 전이된 전립선암 위치를 더 정확하게 찾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이다.
FC303 중국 내 개발 및 판매 독점권은 중국 기업 HTA가 갖고 있다. HTA는 퓨쳐켐과 전립선암 진단제 FC303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국내와 미국에서의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1·2상을 생략하고 바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임상 3상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FC303의 약물 안정성과 종양 양성 및 음성 판독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 신청은 단일 국가로는 두 번째로 큰 중국시장에서 출시가 앞당겨졌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임상기간은 2년 정도 예상하며 중국 출시 후 연 매출액은 1000억 원 이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FC303이 중국에서 출시되면 HTA로부터 연간 매출액의 최대 16%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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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시대 피부미용 관심···'LED마스크' 다시 뜨나 기사내용 요약2019년 허위·과장 광고 대거 적발돼 시장 위축식약처 검색 통해 의료기기 확인 후 구매 권고부실업체 퇴출…옥석 가리기로 업계 “반등 기대”[서울=뉴시스] LED 마스크 업계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사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적발한 LED 마스크 광고 위반 사례.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피부 관리에 쓰이는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가 반등 기회를 노리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보툴리눔 톡신 등 피부 미용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LED 마스크 업체들 역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LED 마스크는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효능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대거 적발하면서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당시 허위·과장 광고로 적발된 건수만 943건에 달했다.특히 일부 업체들이 일반 공산품임에도 주름 개선과 기미·여드름 완화 등의 효능·효과가 있는 의료기기처럼 홍보했다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급감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주름개선, 안면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LED 마스크는 의료기기 허가·신고를 받아야 하지만 적발된 제품들은 이 같은 절차 없이 허위·과장 광고를 해왔다.이같은 부침을 겪은 LED 마스크 업계는 모처럼 찾아온 반등 기회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으려면 많게는 몇십 만원까지 지불해야 한다”며 “LED 마스크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든다”고 말했다.이어 “집에서 간단히 의료기기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일부 업체는 마스크 해제 시점에 맞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며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검증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는 최근 1~2년 사이에 부실 업체들이 퇴출된 점도 긍정적 요소로 평가한다. 이 관계자는 “시장이 부침을 겪었지만 그동안 옥석가리기가 진행됐다”며 “아직 일부 부실 업체가 남아있지만 대다수는 성능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LED 마스크 업체들이 다시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들도 현명한 구매가 요구되고 있다.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광고만 믿고 샀다가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과거에 일부 LED 마스크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과도하게 나와 논란이 됐다. 블루라이트는 눈을 피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안구건조증, 시력 감퇴 등 눈에 여러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전문가들은 LED 마스크 구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안과 전문의는 “의료기기로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의료기기 제품 여부는 식약처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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