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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항체-약물 결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이전받은 유럽 소티오 바이오텍이 첫 번째 후보물질을 확정하는 옵션을 행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소티오는 작년 11월 레고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5개 타깃(항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ADC 치료제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 권리 중 첫 번째 타깃 ADC(프로그램명 SOT106)에 대한 옵션을 행사해 현재 다양한 고형암 대상 전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옵션 행사에 따라 발생하는 기술료(마일스톤)를 레고켐바이오에 지급하게 된다.
소티오의 라덱 스피섹 대표이사는 “당사 ADC 프로그램 ‘CLAUDIO-01’을 임상 1상 용량증대시험 단계로 진입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SOT106에 대한 옵션 행사를 통해 추가 프로그램을 확보했다”며 “SOT106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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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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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시대 피부미용 관심···'LED마스크' 다시 뜨나 기사내용 요약2019년 허위·과장 광고 대거 적발돼 시장 위축식약처 검색 통해 의료기기 확인 후 구매 권고부실업체 퇴출…옥석 가리기로 업계 “반등 기대”[서울=뉴시스] LED 마스크 업계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사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적발한 LED 마스크 광고 위반 사례.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피부 관리에 쓰이는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가 반등 기회를 노리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보툴리눔 톡신 등 피부 미용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LED 마스크 업체들 역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LED 마스크는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효능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대거 적발하면서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당시 허위·과장 광고로 적발된 건수만 943건에 달했다.특히 일부 업체들이 일반 공산품임에도 주름 개선과 기미·여드름 완화 등의 효능·효과가 있는 의료기기처럼 홍보했다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급감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주름개선, 안면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LED 마스크는 의료기기 허가·신고를 받아야 하지만 적발된 제품들은 이 같은 절차 없이 허위·과장 광고를 해왔다.이같은 부침을 겪은 LED 마스크 업계는 모처럼 찾아온 반등 기회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으려면 많게는 몇십 만원까지 지불해야 한다”며 “LED 마스크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든다”고 말했다.이어 “집에서 간단히 의료기기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일부 업체는 마스크 해제 시점에 맞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며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검증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는 최근 1~2년 사이에 부실 업체들이 퇴출된 점도 긍정적 요소로 평가한다. 이 관계자는 “시장이 부침을 겪었지만 그동안 옥석가리기가 진행됐다”며 “아직 일부 부실 업체가 남아있지만 대다수는 성능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LED 마스크 업체들이 다시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들도 현명한 구매가 요구되고 있다.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광고만 믿고 샀다가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과거에 일부 LED 마스크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과도하게 나와 논란이 됐다. 블루라이트는 눈을 피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안구건조증, 시력 감퇴 등 눈에 여러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전문가들은 LED 마스크 구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안과 전문의는 “의료기기로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의료기기 제품 여부는 식약처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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