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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가 전남도 체육회장 선거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2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재태(더불어민주당·나주3) 의원은 최근 열린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체육회장 및 시·군 체육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여 자격여부가 논란이 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선거인단의 참여를 위해 투표시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체육회장 후보의 체육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회와 소견발표 기회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체육회 임직원의 사전선거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선거 중립으로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제2기 민선체육회가 출범하면 법인화 이후 재정자립화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전라남도와 의회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광역단체 체육회장 선거는 다음달 15일, 기초단체 체육회장 선거는 같은달 22일 전국 동시 선거로 시행되고 체육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6년까지다.
지방체육회는 2019년까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장이 회장을 겸임했지만, 2020년 1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등 민선회장 체제로 전환됐다. 2020년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 이후 두 번째 선거를 맞고 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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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직자 실제 거주지 실태조사 효용성 '의문' 영광군이 최근 '공직자 주민등록지 및 실제 거주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4년전과 비교해 차이가 없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구늘리기사업의 효용성에 의문이 일고 있다.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1월 1일 인사 사령식에서 영광군 강종만 군수가 실제 거주자에게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후 첫 번째 '공직자 주민등록지 및 실제 거주지 실태조사'라 공직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영광군 공무원 노조홈페이지에 갑론을박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3일 영광군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인구 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실시되며, 2주 정도 조사기간을 거쳐 통계를 내게 된다.이번 상반기 조사대상은 991명으로 ▲주민등록주소지 기준 관내 953명(96%), 관외 38명(4%)이었지만 ▲실제 거주지 기준으로는 관내 805명(81%), 관외 186명(19%)으로 실제 거주와는 148명(15%)이 차이가 나는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9년의 경우 조사대상 887명으로 ▲주민등록주소지 기준 관내 860명(97%), 관외 27명(3%)이었지만 ▲실제 거주지 기준으로는 관내 728명(82%), 관외 159명(18%)으로 실제 거주와는 132명(15%)이었다.이처럼 4년 전에 비해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영광군의 인구늘리기 사업의 효용성에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군이 인사 인센티브에 더해 정주여건개선하고, 자녀 양육시 파격적인 교육적 기회제공이 필요하다"며 "실 거주자에게 주거비용 일부 보전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등을 제공해 부모의 만족도도 높여야 된다"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통계의 표본수가 큰차이가 없다보니 결과치가 대동소이하게 나왔고, 또 강제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서 애로사항이 있다"면서 "군에서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하니 거주지의 변화를 조금 더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영광군은 조직개편에 따른 233명의 인사를 1월 1일자 단행했고, 4월 공무직, 7월 공무원 인사를 앞두고 있다.영광=한상목기자 alvt71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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