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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러 외무부 "29일 예정 뉴스타트 회의 추후로 연기"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이집트 카이로에서 예정됐던 미국과 러시아의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관련 회의가 하루 전에 연기됐다고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예정됐던 뉴스타트양자협의위원회(BCC)는 예정된 날짜에 열리지 않으며 일정이 추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사트는 미국 대사관을 인용해 러시아의 일방적 결정으로 뉴스타트 관련 회의 일정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트는 2010년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기 실전배치 규모를 제한하기 위해 체결한 협정이다. 양국이 실전배치 핵탄두 수를 1550개 이하로 줄이며, 이를 검증하기 위한 상호 간의 핵시설 사찰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2월부로 발효된 10년 기한의 협정은 지난해 2월5일 만료를 앞두고 양국 간 합의에 따라 2026년 2월5일까지 5년 조약 기간을 연장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양국 간 추가 연장 협상은 열리지 않았으며, 이달 29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나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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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테크놀로지 초강대국 도약 전략 발표 기사내용 요약한국 등 기술 강국과 협력 강화 계획[서울=뉴시스] 23일 주한 영국대사관은 미쉘 도너른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오른쪽)은 삼성 영국 본사에서 영국의 테크 분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사진은 도너른 장관과 제임스 클레버리 영국 외무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2023.03.2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영국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테크놀로지 초강대국을 목표로 한 새로운 국제기술 전략을 발표했다.23일 주한 영국대사관에 따르면 미쉘 도너른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은 삼성 영국 본사에서 영국의 기술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영국은 한국과 같은 과학기술 강국과의 국제 협력을 통해 영국의 선도적인 기술 분야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개방성·책임감·안보·탄력성 4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긍정적 기술 사용을 촉진하고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영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영국 정부는 또 “현재 진행 중인 영국 Flexi-DAS와 한국 쏠리드, RFHIC 간의 5G 통신 기술 개발 및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는 신 전략을 통해 지원 및 발전될 성공적인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의 사례”라고 설명했다.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는 “기술은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수많은 기회를 가져오기 때문에 새로 발표된 영국 국제 기술 전략의 중요성은 간과될 수 없다”면서 “이번 신전략을 통해 영국은 공유 가치를 가진 국가들과 더 많이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기술 초강국이자 반도체, 통신 그리고 우주산업 분야 혁신국가로서 영국에게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이밖에 영국은 기술 특사 임명을 통해 산업 전문성을 높이고 활발한 기술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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