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헌재 "'국회의장 공관 100m 집회 금지' 헌법불합치"뉴시스
- [속보] 검찰·경찰 합동 JMS 금산 월명동 압수수색뉴시스
- [속보] 검찰·경찰 합동 JMS 금산 월명동 압수수색뉴시스
- [속보] 공수처, '뇌물 혐의' 경무관 자산관리인 압수수색 뉴시스
- [속보] 윤경림 KT 차기 CEO 내정자 사의 표명뉴시스
- [속보] 尹, 29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첫 세션 '경제 성장' 주재 뉴시스
- [속보] 대통령실"민주주의 정상회의, 특정국 겨냥·진영 대결 아냐"뉴시스
- [속보] 김성한 "尹, 민주주의 정상회의 주최···국제적 리더십·국격 높이는 계기"뉴시스
- [속보] 檢, 이정근 前민주당 사무부총장, '10억대 수수 혐의' 징역 3년 구형뉴시스
- [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1만1400명···사흘째 전주 대비 증가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美지질조사국 화산 경보 발령…추가 분출 대비 당부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미국 하와이의 세계 최대 활화산인 마우나 로아(Mauna Loa)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다고 2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하와이 현지 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28일 오후 6시30분)께 해발고도 4170m에 위치한 하와이 빅 아일랜드 섬 마우나 로아 화산에서 분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마우나 로아 화산은 하와이 제도의 최남단에 있는 하와이 섬을 구성하는 다섯 개의 화산 중 하나다. 이 곳에서 용암이 분출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이후 38년만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USGS에 따르면 현재 마우나 로아 화산의 분화에 따른 용암 분출은 정상부의 칼데라(화산분화로 무너진 함몰지형) 지역으로 국한돼 있다. USGS는 화산활동 경보를 발령했으며, 항공기상 코드도 기존 황색에서 적색으로 격상했다.
USGS는 마우나 로아에서 분출되는 용암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 분출 상황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호놀룰루 국립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0.6㎝ 가량의 화산재가 쌓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독일 13세 집단 괴롭힘 가해자 "시켜서 한 것" 변명 기사내용 요약피해자에 담뱃재·콜라 뿌리고 폭행 · 방화방송서 "미안하다" 사과…재발 방지 약속가해자 3명 중 1명만 형사책임 가능 연령[서울=뉴시스] 지난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13세 독일 여학생을 집단 폭행한 가해자 중 한 명이 TV에 출연해 "강제로 시켜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기사 본문과는 무관) 2023.03.23.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정희준 인턴 기자 =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하이데에서 13세 소녀를 집단으로 괴롭힌 학생 중 한 명이 "나도 시켜서 한 일이다"라고 변명했다.독일 매체 슐레스비히홀슈타이니셰 차이퉁은 21일(현지시간) 중·고교 여학생들이 13세 여학생을 '경악할만한 방식'으로 괴롭혔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 가해자 집단은 피해자의 얼굴에 담뱃재와 콜라를 뿌리고 폭행 이후 침을 뱉었다. 피해자 어머니는 가해자 무리가 딸의 볼에 담배를 비벼서 끄고, 머리카락에 불을 붙였다고 주장했다그런데, 가해자 중 1명으로 밝혀진 여학생이 독일 민영 방송인 RTL 텔레비전에 출연해 "다른 학생들이 강제로 시켜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후 해당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절대로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가해자의 어머니 또한 "동영상 속의 여학생이 내 딸일 것이라고 추호도 생각하지 않았다. 내 딸은 영상 공개 이후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 딸아이를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독일 지방경찰은 해당 집단 괴롭힘 사건이 발생한 이후 가해 학생들을 집단상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다만, 독일에서는 14세 미만의 가해자는 형사책임을 받지 않아 처벌 여부와 수위는 불투명하다. 자비네 쥐털린-바크 슐르스비히 홀슈타인주 내무장관은 "수사 선상에 오른 3명의 가해자 중 단 1명만이 14세 이상으로 형사책임을 질 수 있는 연령이다"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iyo1163@newsis.com
- · 英 중앙은행 총재 "SVB 붕괴 전 美 금융당국에 경고"
- · "이제 그만하고 싶어" 호주서 안락사 신청자 몰려
- · 中리창 "제조업 경제 근간"···취임후 첫 시찰지는 공업도시
- · 충남도 119구급차, 라오스 국민 생명보호 나선다
- 1승리, 출소 후 근황···"지인들에게 '클럽 가자' 연락"..
- 2"1개월 만기도 연 3% 금리" 파킹통장보다 좋다는 '이 상품..
- 3보유세·건보료 확 준다…광주 아파트 공시가 8.75% '하락'..
- 4광주·전남 공동주택 공시가 8.75%·10.08%↓..
- 5산단공, 광주첨단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3차년도 시동..
- 6가뭄 광주·전남 최고 21㎜단비···5~20㎜더 내려..
- 7광주동구 24일부터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 진행..
- 8“옆집은 서울로 갈아탄다는데”…상급지 갈아타기 수요 늘듯..
- 9음주운전한 현직 경찰, 주차 차량 들이받아 덜미..
- 10'국내 최대 재건축' 둔촌주공, 무순위 청약서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