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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내년 3월 개최 '매화축제' 총감독 공모

입력 2022.11.28. 10:57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12월 9일까지 인재모집…품격있고 실험적인 축제로 업그레이드

매화꽃 활짝 핀 광양 매화마을 전경. 광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023 매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참신하고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28일 광양시에 따르면 내년 3월께 4년 만에 개최될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방문객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고 실험적인 축제로 개선하기 위해 총감독을 찾고 있다.

광양매화축제 총감독은 광양매화축제 세부 실행계획 수립·운영, 전문인력 운영 및 행사구성 방안 수립·운영, 대외홍보방안 마련 등 축제를 총괄·연출한다.

응모자격은 꽃 관련 축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어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이며,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방문 접수 받는다. 면접 일시와 장소 등은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광양매화축제 총감독 공모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총감독을 기다리고 있다"며 "성공적 축제를 위한 열정과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양매화축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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