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대학교는 음악학과 학생 15명이 다음달 1일과 2일 오후 7시 30분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제26회 졸업 연주회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일에는 실용 보컬과 피아노 전공 7명의 학생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 2일에는 플루트, 바이올린 등의 관현악 전공 8명의 학생이 역동적이며 서정적인 선율의 음악을 연주한다.

◇동강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 우수상

동강대학교는 간호학과 RCY(Red Cross Youth) 동아리가 '제10회 전라남도·제50회 광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4팀 270명이 참가했으며 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 및 일반인이 5인 1팀을 구성해 경연을 벌였다.

RCY동아리는 이번 대회에서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응급상황 행동요령과 기도폐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선보였다.

◇전남대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우수기관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유공자 시상식'에서 책나래 서비스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2016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전국 1075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남대도서관은 1년간의 실적 평가에서 상위 12개 기관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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