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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러시아의 동맹인 벨라루스의 블라디미르 마케이 외무장관이 6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현지 국영 벨타 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마케이 장관은 알렉산더 루카센코 대통령의 측근으로 2012년 외무장관이 되기 전에는 루카센코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벨라루스는 서방으로부터 반대파에 대한 점점 더 가혹한 탄압, 의심스러운 선거와 우크라이나 전쟁 동안 러시아 군대가 벨라루스에 주둔하도록 허용한 것에 대해 잇단 비판을 받았다.
지난 9월 마케이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벨라루스의 입장을 옹호했다.
그는 "벨라루스는 침략자의 공범 또는 분쟁 당사자로까지 불린다"며 "벨로루스는 전쟁을 지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자신의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벨라루스 공화국 외무부 장관 블라디미르 마케이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조만간 공식적인 애도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케이 장관은 이번 주 초 예레반에서 열린 몇몇 구소련 국가들의 군사 동맹인 집단 안보 조약 기구(CSTO) 회의에 참석했으며 다음 주 월요일에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만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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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말까지 탄약 생산량 7~8배 증대" 기사내용 요약쇼이구 국방, 키로프 등 방산업체 시찰[헤르손=AP/뉴시스]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사진=뉴시스DB)[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28일(현지시간) 연말까지 탄약 생산량을 7~8배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CNN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장관의 방산업체 방문에 맞춰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이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러시아 첼랴빈스크와 키로프 지역 방산 업체를 방문하고 국방 명령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방산기업) 책임자는 쇼이구 장관에게 국방 명령 이행 현재 상황과 생산 능력 현대화 및 확장, 노동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업 프로젝트에 대해 보고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프로젝트는 이미 러시아군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탄약 생산량을 몇 배 증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일부 탄약 생산량을 7~8배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5일 자국 국영TV 인터뷰에서 "러시아 방위 산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분쟁 촉발자'(서방)가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는 것보다 3배 더 많은 탄약을 생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럽연합(EU)은 155㎜ 포탄 100만 발을 공동 구매에 우크라이나에 1년에 걸쳐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제까지 EU 회원국들이 지원한 총량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로, 비용은 유럽평화기금(EPF)에서 일부 조달하기로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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