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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종 전남대 명예교수, 초록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1억 후원

입력 2022.11.23. 16:59 댓글 0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본부는 조규종 명예교수가 1억원 이상을 후원해 광주 19호, 전국 363호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조규종 명예교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본부 '그린노블클럽'에 가입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본부는 조규종 명예교수가 1억원 이상을 후원해 광주 19호, 전국 363호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조 명예교수는 미래의 주역은 어린이라는 생각으로 1995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을 시작했다. 후원은 27년째 이어졌으며 부인 최춘순씨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조 명예교수는 지난 2003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 후원회 4대 회장으로 위촉돼 10년간 활동했으며 차세대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지원센터장,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다.

조규종 명예교수는 "아이들이 가난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의 큰 나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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