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오전까지 황사비···미세먼지 '매우 나쁨'뉴시스
- 전국 곳곳 약한 '황사비'···대기질 한때 '매우나쁨'[오늘날씨]뉴시스
- 美, 유엔 대북제재위 패널 종료에 "北, 더 대담해질 것"(종합)뉴시스
-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백악관 "러시아 무모한 행동으로 대북제재 훼손"뉴시스
- 이대호, 박광재에 "자꾸 그러면 산적 소리 들어"··· 왜?뉴시스
- [속보]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건···전주대비 2000건 감소뉴시스
-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러 반대로 15년 활동 종료(종합)뉴시스
- 푸바오, 韓 마지막 출근 공개···'푸바오 위크'뉴시스
롯데,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가을야구' 재도전
입력 2022.11.23. 16:48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FA 노진혁·유강남 영입으로 뎁스 강화
반즈·스트레일리· 렉스 등 외국인 선수 구성 마쳐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다음 시즌을 위한 전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는 23일 노진혁과 계약기간 4년, 계약금 22억원, 총연봉 24억원, 옵션 4억원으로 총액 5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포수 유강남과 계약기간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한 롯데는 노진혁을 영입하는 강수를 썼다.
롯데는 두 명의 FA 선수를 잡기 위해 130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2023시즌에는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인 대목이다.
유강남은 노련한 투수 리드로 투수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롯데는 내야 수비와 장타력을 갖고 있는 노진혁을 영입해 뎁스를 강화, 은퇴한 이대호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노진혁은 유격수와 3루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 롯데가 전력을 구성할 때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롯데는 외국인 선수 구성도 일찌감치 마쳤다.
롯데는 23일 올해 12승을 올린 투수 찰리 반즈와 총액 125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올해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총액 100만 달러에, 잭 스도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는 후반기에 보여준 스트레일리의 안정된 구위와 렉스의 정확성과 장타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롯데는 올해 64승 4무 76패를 기록해 8위에 머물렀다. 시즌 막판 '가을야구'에 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고개를 떨궜다.
롯데는 올 시즌 투수진이 붕괴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체면을 구겼다.
올 시즌 롯데의 팀 평균자책점(4.45)은 10개 구단 중 9위이다.
찰리 반즈와 박세웅, 이인복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발투수들이 부진했다. 불펜진 역시 믿음을 주지 못했다.
이에 롯데는 타 팀에서 방출된 김상수와 윤명준을 영입해 투수력을 강화했다. 롯데는 김상수와 윤명준의 경험을 높이 사 기회를 줬다.
롯데의 스토브리그 행보는 아직 진행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
- · 6이닝 무실점 쾌투···LG 손주영 "6이닝 무조건 채우고 싶었다"
-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
-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8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9[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10[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