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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세종' BA.5 감소…BN.1 등 새 변이 증가
지난주 확진자 중 10.69%는 재감염 사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악화하면서 당국이 코로나19의 위험도를 4주째 '중간' 단계로 유지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함에 따라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평가 결과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됐다.
주간 위험도가 중간 단계로 평가된 건 지난 10월 4주 이후 4주째다.
백 청장은 "4주 연속 확진자·위중증·사망 증가 지속되는 상황과 중환자실 의료역량 대비 60세 이상 발생 비율 증가를 고려해 평가했다"고 밝혔다.
주간 확진자 수는 전주대비 1.1배 증가한 36만7059명으로 하루 평균 5만2437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10로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수치 1.0을 5주 연속 초과했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0.69%로 직전 주 10.36%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 10월13일 기준 누적 확진자 2536만8777명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2.62%인 66만7658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전주대비 41.8% 증가했으며 주간 일평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보다 14.3% 늘어난 399명이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5주 연속 증가해 32.1%다. 준-중환자실 가동률은 47.2%로 전주와 동일하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을 보면 우세종인 BA.5의 검출률이 79.5%, 국내 감염 중에선 85.0%를 차지했다. BA.5 검출률은 10월 1주 90.6%에서 줄곧 하락하고 있다.
반면 BN.1 변이는 4.9%에서 7.6%로 증가했고, BQ.1.1 변이도 2.4%에서 3.1%로 늘었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의 먹는 치료제 처방률은 평균 31.1%로 전주대비 2.5% 포인트 감소했다.
백 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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