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몰디브, 7년만에 외교 관계 복원 발표 뉴시스
- 부산, 가끔 구름 많은 날씨···낮 최고기온 26도뉴시스
- 밀양 저수지 30대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뉴시스
- 부안 하왕등도 22㎞ 해상서 선박 침수···인명피해 없어뉴시스
- 윤석열 대통령 함께한··· '2023 대백제전' 17일간 일정 화려한 개막뉴시스
- 광주·전남 오전·오후 기온차 10도 내외···해안가 강풍뉴시스
- 대구·경북, 맑다가 구름 많아짐···낮 23~26도뉴시스
- '군 입대하지 않고 상습 차량털이에 사기' 20대 남성 '집유'뉴시스
- 젤렌스키, 수단 군부 지도자와 즉석 회담···"공동 안보 논의"뉴시스
- 안정은 11번가 사장 "11번가 살아있다···이커머스 시장 판세 아직 결정안돼"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오미크론 우세화로 재감염 사망위험도 최대 3배↑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코로나19에 두 번 이상 감염된 재감염 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네이처에 등재된 논문에 따르면 재감염 시 치명률과 중증화율이 기존보다 훨씬 더 높다.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에서 더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백신 접종 후 오랜 시간이 지나 감염된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과 사망 위험이 다시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동절기 추가접종에 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월 2주차 확진자 10명 중 1명(10.69%)은 코로나에 두 번 이상 감염된 재감염 추정사례다.
방역 당국 분석에 따르면, 원래 재감염 환자의 사망위험도는 1회 감염 때보다 낮았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된 2022년 이후 사망위험도가 1.3~3배 높아졌다.
당국은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에 재감염 비율이 증가 추세고, 재감염 시 사망위험도 또한 높다"며 "예방접종은 재감염 및 중증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권장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국내 코로나 치명률은 0.07%로 9월과 같았다. 60세 이상 고령층 치명률은 0.27%로 9월 0.26%보다 소폭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산 채로 매장 당했다···'결혼지옥' 의붓딸 성추행 논란 부부..
- 2자동차주 담아볼까···주가 상승에 배당수익까지..
- 3이호연, 오늘 결혼···'이승기♥이다인 부케' 받은 지 5개월만..
- 4'편안함의 끝' 제네시스 G90 타보니···"비행기 일등석 느낌..
- 5예금보호한도 5000만원 유지될 듯···시장 불안 고려..
- 6문상훈, 시구하려다 꽈당···"아킬레스건 끊어져"..
- 7'짠돌이' 정혁 "1500만원 운동화 구매하게 한 前 여친, 환..
- 8"몰카·음주·폭행·날조···LX 국토정보공사 기강해이 심각"..
- 9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가 펼쳐진다..
- 10광주 최고봉에 서다, 무등산 정상 57년만에 시민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