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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이의제기 줄 잇는데···교육부 "원활히 잘 진행"

입력 2022.11.21. 10:57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평가원에 수능 영어 192건 이의제기

"음질 뭉개져 못 들었다" 불만 속출

교육부 "교육청 차원서 설명 있어야"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22.11.21.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교육부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듣기평가 음질에 큰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천홍 교육부 대변인은 21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파악하기로는 일부 음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듣기평가는 원활하게 잘 진행됐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이날 오전 10시45분 기준 192건의 이의가 제기됐다. 이 중 다수가 시험장 방송 음질이 좋지 않아 듣기평가 문제풀이에 지장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김 대변인은 이 이의신청 내용들을 알고 있다며 "듣기평가를 위탁해서 관리하고 있는 교육청 차원에서 설명이 있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원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올해 수능 문항과 정답에 대한 이의를 접수한다. 접수된 이의들은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오후 5시 발표될 최종 정답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그(이의심사) 기간 동안에 평가원에서 검토된 내용들을 잠깐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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