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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능]광주 1239명·전남 1299명···1교시 결시
입력 2022.11.17. 14:48 댓글 0개[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결시율은 각각 7.4%, 9.4%를 기록했다.
18일 광주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능 응시자 1만6658명 중 1239명(7.4%)이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7.2%(1219명 결시)보다 약간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 학생은 61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응시자 1만3890명 중 1299명(9.4%)이 1교시 수능을 치르지 않았으며 별도시험장 응시 수험생은 42명이다. 지난해 결시율은 7.9%이다.
광주지역 결시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으며 전남은 네번째이다.
수능 결시율 전국 평균은 10.8%이며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으로 15.2%를 기록했으며 충북 13.4%, 대전 12.9%, 강원 12.8%, 인천 12.2% 순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의 경우 결시율이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전남지역 수험생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2%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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