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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홀란, 호날두 앞에서 3골 2도움···역대 첫 홈 3연속 해트트릭
입력 2022.10.03. 09:45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홀란, 14골로 EPL 득점 선두 굳건히…역대 최소 8경기 만에 해트트릭 3회
호날두, 경기내내 벤치 대기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앞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EPL 세대교체의 기수임을 증명했다. EPL 역대 최초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홀란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EPL 9라운드에서 해트트릭과 함께 2도움을 곁들이며 맨체스터 시티의 6-3 대승을 이끌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옵타조'에 따르면, 홀란은 EPL 역사상 최초로 홈 3경기 연속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앞서 8월27일 크리스털 팰리스, 9월1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날 3골을 보탠 홀란은 14호골로 득점부문 선두를 굳건히 했다. 2위 해리 케인(7골·토트넘)에 무려 7골이나 앞선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8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했다. 8경기에서 무려 15골을 퍼부었다. 리그에서 12골,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홀란이 EPL에서 해트트릭 3회를 달성하는데 걸린 8경기는 역대 가장 빠른 흐름이다. 압도적이다.
마이클 오원이 48경기(2위), 판 니스텔로이가 59경기(3위) 만에 세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홀란은 EPL 데뷔 첫 시즌 활약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이날 활약이 더 인상적이었던 건 한때 EPL을 비롯해 세계무대를 주름잡았던 공격수 호날두 앞이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홀란의 활약을 벤치에서 씁쓸하게 바라봤다.
이번 시즌 주전에서 밀려난 호날두는 리그에서 아직 골이 없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필 포든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맨시티는 전반 34분과 37분 홀란의 연속골을 앞세워 압도했다.
전반 44분 포든의 추가골로 4-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1분 산토스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19분 홀란이 헤트트릭을 완성하며 승기를 잡았다. 포든 역시 후반 27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홀란과 포든의 경우처럼 한 경기에서 2명이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역대 세 번째다.
맨시티는 6승2무(승점 20)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2위에 자리했다. 20개 구단 중 유일한 무패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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