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스라엘 군 관계자, 이란 공격 확인" NYT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방공망 활성화는 예방 조치···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서 드론 3대 격추"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총리실, 이란 공격 확인 요청 거부"뉴시스
- [속보] "바이든, 이스라엘 방어 약속했으나 대이란 공격 불참 밝혀" NBC뉴시스
- [속보] 美당국자 "이스라엘, 이란 공격 18일에 사전 통보"뉴시스
- [속보] 이란 "드론 여러 대 격추···현재 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시리아내 군사 관련 시설에도 폭발"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 핵 시설 안전"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레바논 접경서 공습 경보"뉴시스
광주 북구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 '진통'
입력 2022.10.03. 09:45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하수팀 기능 확대한 하천방재과 신설 놓고 의회 '반대'
의회 "부서·업무 커지는데 충원은 2명뿐…부작용 우려"
북구 "물 관리 사무 일원화, 수해 방재 역량 강화 필요"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가 민선 8기 들어 처음 추진하는 조직개편안이 의회와의 협의 과정에서 진통을 빚고 있다.
북구는 환경 변화에 따른 행정 조직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의회는 '충원 없이 직제만 늘려 부작용이 크다'며 맞서고 있다.
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을 이달 12일 북구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안의 핵심은 지역 경제 활성화·감염병 관리·하천 방재 역량 강화다. 사업소인 경제현장지원단(가칭) 확대 개편, 하천방재과·감염병관리과(이하 가칭) 신설, 본촌건강생활센터 과급 조직 격상 등이 담겼다.
북구는 지난달에만 소관 상임위인 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4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열고, 조직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협의 과정에서 대부분 이견은 조율됐으나, '하천방재과' 확대·신설에 대해선 막판까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북구는 기존 안전총괄과와 건설과로 나눠져 있던 물 관리 사무를 일원화하고, 수해 대응 역량 강화·친수 공간 효율적 조성을 위해 '하천방재과' 신설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3개 팀(하수관리·생태하천·방재시설) 규모의 과급(부서장 5급) 조직을 새로 만든다는 것이다. 정원은 공무원 14명,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등 18명 등 총 32명 규모다.
그러나 의회는 기존 하수관리팀 정원 30명에서 공무원 2명만 충원해 과 단위 조직을 만든다며 우려를 표했다. 늘어난 업무에 비해 인력이 충분치 않아 사업을 제대로 운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가 향후 5년간 공무원 정원 동결과 점진적인 인력 감축을 추진하는 만큼, 무리한 조직 확대라고 보고 있다.
어느 북구의원은 "기존 하수관리팀에서 2명 만 늘어나는데도 팀은 2개 더 생기는 것이다. 그만큼 해당 부서 내 1인당 업무 부담은 커진다. 정원은 늘지 않아 결국 다른 부서의 현업 인원을 빼내 배치해야 한다. 실무자 급에선 반발이 클 것이다"고 밝혔다.
전미용 행정자치위원장도 지난달 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공무원·부처 감축 기조를 발표한 상황에서 횡적으로 비대해져만 가는 조직 구조는 한정된 인력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공개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북구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신안교 범람, 문흥동 일대 침수 등 기후위기에 따른 수해 대응·예방 관리 업무의 중요성이 커졌다. 관리 대상 시설에 따라 서로 다른 국 산하 부서로 나눠져 있던 물 관리(치수) 방재 시스템을 일원화해야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입법 예고 기간을 감안해 오는 11일까지 의회에 거듭 입장을 설명하고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4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조직개편안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결정, 구에 통보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시교육청,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 성공리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광주 국제교육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도 안내됐다.행사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축사, 축하영상, 국제교육 비전 선포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2024 국제교육 사업 설명,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올해 시교육청의 국제교육 사업은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다. ▲민주·인권·평화 ▲문화 다양성 ▲한국 문화 ▲의사소통 ▲글로벌 마인드 등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광주형 미래 국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앞으로 글로벌 교직원 육성 프로그램,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지원, 한국어교육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운영, 광산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 연계등으로 운영한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오늘 행사로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다양한 국제교육 사업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오늘 행사로 광주 국제교육의 비전을 광주 교육가족들과 함께하고,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광주 학생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완도서 내달 23일 학생 문예백일장···항일운동 기념
- · '늦게 핀 꽃이 더 예쁘다' 장성 산동리서 유채꽃 축제
- · 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
- · 새로운 감성 한스푼···대중과 거리감 좁힌 불교 문화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4"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