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 핵 시설 안전"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레바논 접경서 공습 경보"뉴시스
- [속보] 美당국자 "이스라엘 이란 공격, 핵 목표 아냐"뉴시스
- [속보] "이란 이스파한 군 기지 인근서 3차례 폭발음" 이란 매체뉴시스
- [속보] "이란, 테헤란 등 항공편 전면 중단" CNN뉴시스
- [속보] "폭발음 들린 곳, 이란 육군항공대 기지 인근"뉴시스
- [속보] "이란 여러 지역서 방공포 발사" 이란 IRNA뉴시스
- [속보] "이란 영공서 항공기 최소 8편 회항" CNN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6개교 38명 늘어···재학생 56.5%뉴시스
- [속보] 日닛케이지수, 장중 1200포인트 급락뉴시스
이재명, 감사원 文조사 시도에···"공포정치", "권력 남용"
입력 2022.10.02. 22:39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서면 조사 통보 반발 행렬에 가세
"사정기관들 충성 경쟁하듯 공격"
"권력 남용 끝엔 언제나 국민 심판"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감사원의 북한 피살 공무원 사건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 상대 조사 시도에 대해 '유신 공포정치', '권력 남용' 등 표현을 적용하면서 반발 행렬에 가세했다.
이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 "믿기 힘든 보도를 접했다. 감사원이 문재인 대통령님에 대한 서면 조사를 통보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온갖 국가 사정기관이 충성 경쟁하듯 전 정부와 전직 대통령 공격에 나서고 있다", "유신 공포정치가 연상된다"며 "권력 남용 끝에는 언제나 냉혹한 국민 심판이 기다렸던 역사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정치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 조사를 통보했다. 감사원은 북한 피살 공무원 사건 관련 월북 언급이 나온 경위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한다.
야권에선 문 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조사 시도에 강력 반발하는 모습이다. 이날 민주당은 박성준 대변인 명의로 "정치보복 타깃이 문 전 대통령임이 명확해졌다"는 구두 논평으로 즉각 반응했다.
아울러 "퇴임한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해 감사원을 앞세운 정치보복"을 언급하면서 "문 전 대통령을 향한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민주당 측은 10월3일 감사원 문 전 대통령 조사 시도 관련 규탄 기자회견도 예정하고 있다. 더불어 정치보복 문제를 결집 계기로 삼으면서 대정부, 대여 공세 강도를 높여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시 "언어장벽 걱정말고 병원가세요" 광주시가 '언어장벽'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을 지원한다.광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 통·번역 활동가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 외국인주민 실태조사(2022년 광주복지연구원) 결과에 따르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1.7%에 달했으며, 이유는 '의사소통 문제'(34.4%)가 가장 많았다.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의사소통으로 인한 상담 및 진료 어려움'(49.1%)을 꼽았다.이 사업은 언어적 한계로 인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을 돕고 적절한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5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최종 선발된 의료 통역가는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동행해 병원 접수, 진료, 검사, 수납 등 모든 과정의 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감기·상처 등으로 인한 병원 방문보다 중증(응급)환자, 수술, 정밀검사 등 전문적인 통역이 필요한 경우 우선 지원해 올바르고 빠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조건,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의료통역은 전문적인 의학용어와 외국인 환자의 사회문화적 환경 이해, 의료진에게 정확한 의사전달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의료분야 전문 통역가를 양성해 외국인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돕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 · "법사위·운영위 모두 가져야"···민주 원구성 '독주' 조짐에 협상 난항 예고
- · 이재명 "윤, 총선 직후 4·19 혁명 기념식 불참 아쉬워"
- · 개혁신당 전당대회, 당원 50% 국민 25% 대학생·언론인 25% 반영
- · 조정훈, 차기 당권 도전 여부에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4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10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