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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내년 2~3월 이준석 신당 전망···"루비콘강 건넜다"

입력 2022.10.02. 22:39 댓글 0개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19일 오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지지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 2022.02.19 rudi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해 2~3월 가시화될 여권 분화 과정에서 유승민계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여권 분화'에 대해 질문 받고 "여권 분할은 필연적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전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이후 후속 제명이라든지 어떤 윤리위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유승민 의원은 지난 경선 과정뿐만이 아니고 지난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탄핵관들에 의해서 쫓겨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는 당을 차릴 거라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인데 언제, 누구랑 같이 할 거냐(가 문제다)"며 "과연 지지율이 이런 상태에서 과연 그냥 윤석열 정부만 믿고 가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감정이 없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감정이 쌓여 있는 데, 저는 (다음해) 2월, 3월 정도 되면 다음 총선 1년 전에는 정치적인 행동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조 대표는 '여권이 분화해서 신당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유승민 의원이나 이준석 전 대표 이런 사람들은 신당을 만들어 봤다"고 에둘러 답했다. '국민의힘과 이 전 대표와 갈등'에 대해서 "이제는 루비콘강은 이미 건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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