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인증샷 유행에···컵라면 국물에 몸살 앓는 한라산 뉴시스
- '의대 증원 취소' 4차 법정공방···"휴학생 피해" vs "그들이 자초"뉴시스
- 한정애 사무실 특혜 의혹 공방···여 "사죄하라" 야 "사실관계 틀려"뉴시스
- 바이든 "아랍 국가, 이스라엘 '완전 인정' 준비됐다"[이-팔 전쟁]뉴시스
- 전북교육청,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교통안전지도 강화뉴시스
- 황사 덮친 토요일···일교차 15도 이상으로 커[내일날씨]뉴시스
- 日 '붉은 누룩' 건강식품 섭취 사망자 5명···"푸른곰팡이 관련 물질 확인"뉴시스
확진 2만3597명, 사흘째 2만명대···일요일 12주새 최저(종합)
입력 2022.10.02. 10:00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전날比 3363명, 1주 전比 2175명 적어
국내발생 2만3351명, 해외유입 246명
위중증 353명…중증병상 가동률 20%
어제 44명 사망…재택치료 18만118명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2주 만에 가장 적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3597명 늘어 누적 2481만961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6960명)보다 3363명 줄었고, 지난달 30일(2만8497명)부터 사흘 연속 2만명대를 유지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7월10일의 2만383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 기록이다. 그로부터 1주 단위로 17일 4만315
명→24일 6만5366명→31일 7만3556명→8월7일 10만5457명→14일 11만9526명→21일 11만905명→28일 8만5230명→9월4일 7만2115명→11일 2만8194명→18일 3만4738명→25일 2만577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 대비로는 2175명 적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797명, 경기 6841명, 인천 1343명 등 수도권이 1만2981명으로 55.0%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616명(45.0%)이 나왔다. 경남 1364명, 경북 1253명, 부산 1020명, 대구 1017명, 충남 978명, 충북 791명, 전북 772명, 전남 686명, 강원 680명, 대전 606명, 광주 585명, 울산 465명, 세종 211명, 제주 171명, 검역 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만335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4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1만2863명(55.1%), 비수도권에서 1만488명(44.9%)이 각각 발생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6512명(27.9%),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4294명(18.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검역 단계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 229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174명, 외국인은 72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21명, 유럽 73명, 아메리카 40명, 오세아니아 8명, 중국·아프리카 각 2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01명이다. 전날(114명)보다 13명 줄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53명이다. 전날(356명)보다 3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8일(375명) 400명 밑으로 떨어진 뒤 닷새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310명(87.8%)이다. 80세 이상 166명(47.0%), 70대 83명(23.5%), 60대 61명(17.3%)이다. 60세 미만 중에서는 50대 25명(7.1%), 40대 8명(2.3%), 30대 4명(1.1%), 10대 3명(0.9%), 10세 미만 2명(0.6%), 20대 1명(0.3%)이 위중증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0%다. 병상 1801개 가운데 1441개가 비어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20.7%, 비수도권은 18.5% 수준이다.
준중증 병상과 중등증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각각 23.2%, 12.4%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무증상·경증 환자가 주로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2.6%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4명으로 직전일(39명)보다 5명 늘었다.
신규 사망자 중 여성이 28명(63.6%), 남성이 16명(36.4%)이다. 이들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3명(97.7%)였다. 80세 이상 27명(61.4%), 70대 11명(25.0%), 60대 5명(11.4%)이다. 나머지 1명(2.3%)은 50대였다.
9월 3주(18~24일)차에 보고된 사망자 358명 중 50세 이상은 346명(96.6%)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는 136명(39.3%)이나 됐다. 4차 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각각 감소했다.
8월 2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4.3명, 4차접종 완료군 3.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2주 한 주동안 분석 대상 중 미접종군과 2~4차 접종 완료군에 해당되는 대상자를 확진 이후 28일 모니터링한 결과 코로나19로 사망한 비율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489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18만118명이다. 전날 2만4367명(수도권 1만3816명, 비수도권 1만551명)이 신규로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7곳이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959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2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8021곳)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새벽 광주서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 30대 입건 29일 오전 4시58분께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은 파손된 순찰차의 모습.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새벽시간대 음주단속을 피하고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58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상태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이 사고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이 다쳐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차적조회로 A씨의 주거지를 알아낸 경찰은 도주 1시간42분만인 같은날 오전 6시42분께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완도 선착장서 1t화물차 바다에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 · 출소 한 달 만에 또...성당서 테이프로 헌금 훔친 50대 구속
- · 전남경찰청, 내달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 · 43억대 美영주권 사기, 실형 갈림길 '제니퍼 정' 추가 수사 한창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5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8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9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10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