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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9일 1464명 확진···유행 감소세 지속

입력 2022.09.30. 08:38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광주·전남에서 지난 29일 14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51명·전남 813명으로 합쳐 1464명이다.

최근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는 진단 검사 건수에 따라 이틀 동안만 소폭 증가하고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19일 2470명, 20일 2464명, 21일 1972명, 22일 1650명, 23일 1636명, 24일 1387명, 25일 909명, 26일 1949명, 27일 2019명, 28일 1656명을 기록했다.

29일 기준 광주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입원 환자는 11명, 재택 치료자는 620명이다.

전남 시·군 22곳에서도 일상 접촉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전남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연령대 확진 비율을 보면 60대 이상 32.8%(267명), 50대 16%(130명), 40대 13%(106명), 10대 12.1%(98명), 30대 10.1%(82명), 20대 8.2%(67명), 10대 미만 63명(7.7%)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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