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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좌완 에이스 김광현, 역대 6번째 1600탈삼진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5)이 4경기 연속 홈런에 연타석 대포까지 쏘아올렸다.
최정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최지훈이 우월 투런포(시즌 10호)를 날려 SSG가 2-0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상대 선발 한현희의 초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이다. 최정은 시즌 홈런 수를 25개로 늘렸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최정은 SSG가 3-3으로 따라잡힌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타일러 애플러의 4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쳐 우중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26호 홈런.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날린 것은 개인 통산 23번째다.

연타석 홈런을 날리면서 최정은 홈런 부문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SSG 선발 투수로 나선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개인 통산 1600탈삼진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1598탈삼진을 기록 중이었던 김광현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태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김광현은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성문을 또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 통산 16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통산 1600탈삼진을 달성한 것은 김광현이 역대 6번째다. 김광현에 앞서 송진우(2048개), 양현종(1811개), 이강철(1751개), 선동열(1698개), 정민철(1661개)이 1600탈삼진을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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