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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4일 노사 합의안 조인식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노사간 논의된 임금 2% 인상 등의 합의안을 가결했다.
2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광주·곡성· 평택공장 조합원 3456명 중 3132명이(90.6%) 참여한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50% 이상을 기록해 가결됐다.
기본급 2% 인상이 포함된 임금은 3132명 중 1670명이 찬성해 53.3%를 기록했다. 단협에 대한 투표는 조합원 1683명(53.7%)가 찬성의 뜻을 밝혔다.
노조와 사측은 지난 26일 임금인상, 생산·품질 경쟁력 향상 및 경영정상화 조기달성을 위한 격려금 지급(50만원), 국내공장의 지속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비전 등에 대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또 해외공장 증설과 국내공장 이전·설비투자 진행에 있어 노사가 협력하고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노사 합의안에 대해 조합원들도 찬성의 뜻을 밝힘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파업 없이 업무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이번 합의안에 대해 다음달 4일 조인식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교섭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타이어산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데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갈등 없이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21∼22일 실시한 노동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3456명 중 3088명(89.35%)이 투표에 참여해 재적인원 대비 2797명(80.93%)이 찬성표를 던져 파업이 예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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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에너지밸리 SW 경진대회 성료···ICT 인재 발굴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광주·전남지역 ICT(정보통신기술)분야 지역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한 '2023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SW) 작품 경진대회'에서 광주대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1일 한전KDN에 따르면 이 대회는 ICT분야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9회째를 맞은 가운데 지난달 29일 열린 대회는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지난 8월 광주·전남 지역 70개교를 대상으로 대회공고와 홍보를 시작으로 10월초 47개 작품을 접수받았다.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17팀(대학교 10팀·고교 7팀)을 선정하고 11월29일 2차 현장 작품.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대학교 부문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과 고교 부문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을 시상했다.영예의 대상 대학교 부문은 광주대학교 시네르바팀이, 고등학교 부문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오트밀팀이 수상했다.대회 수상자들은 "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열정적 도전정신을 가지고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인재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전KDN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ICT를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한전KDN의 성장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미래 에너지ICT 전문인재 양성으로 에너지 산사업과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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