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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대기 "언론, 날조…정치권, 장수 목 치려해"
"욕설 보도 언론, 비판 야당 매도…기가 찬다"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사적 발언 관련 옹호 주장을 한 데 대해 규탄하면서 "독기 오른 말은 대통령에게 되돌아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29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실장이 윤 대통령 욕설 논란에 대해 언론은 한미 간 동맹을 날조해 이간시키고 정치권은 앞에 서 있는 장수 목을 치려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장의 말이 맞는지 귀를 의심하게 한다"며 "대통령의 욕설을 감싸려는 대통령실의 행태가 국민 상식을 뛰어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욕설은 한 사람은 대통령이고, 외교 참사를 일으킨 사람도 대통령"이라며 "그런데 욕설을 보도한 언론과 비판한 야당에 동맹을 이간하고 장수의 목을 치려는 사람들로 매도하다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했다.
아울러 "깨끗하게 사과하면 될 일을 왜 이렇게 키우나"라며 "김 실장의 독기 오른 말은 윤 대통령에게 되돌아 갈 것", "충신은 못되더라도 간신은 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대통령실이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데 대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연일 남 탓만 하고 있으니 뻔뻔하다"며 "이래서 진작부터 대통령실 전면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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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군과 AI·도심항공 미래 신기술 분야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2023.07.17. kch0523@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공군과 함께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기술분야 협력에 나선다.시는 30일 공군과 'AI 신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전 11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공군은 '지속 가능한 AI 산업 생태계 육성'과 '국방혁신 4.0에 기반한 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건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다.시와 공군은 ▲공군 신기술융합센터 설치 지원 ▲서울시 UAM 도입·운항 협력 ▲서울시 AI 스타트업 국방 진출 지원 ▲AI 전문인력 양성 ▲AI 공동행사 개최 및 기술개발 협력 등 AI 미래 신기술 5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시는 공군과의 AI 신기술 분야 협력을 위해 서울 AI 허브에 '공군 신기술융합센터' 설치를 지원한다. 공군은 신기술융합센터를 구축해 민간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국방혁신 4.0을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을 위한 기술 협력 등 상시 협업체계를 운영하게 된다.또 시는 미래교통수단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UAM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항을 위해 UAM 버티포트(이·착륙장) 입지에 대한 안전성 검토와 관제센터의 기술적 운영 등을 공군과 협조한다.AI 스타트업의 국방분야 진출을 지원해 민간 스타트업의 AI 전문인력이 경력 단절 없이 공군의 관련 분야에 근무할 수 있게끔 하고, 전역 후 재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세미나와 공모전 등 AI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AI 서비스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이 총장은 "국방분야에서도 민간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고 AI 기술의 적용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군과 서울시의 협력은 혁신적인 민관군 협업모델로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국방혁신 4.0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서울시와 대한민국 공군이 함께 미래를 향한 협업으로 큰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서울시의 역량과 공군의 최첨단 기술력이 합쳐진다면 미래 신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시민 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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