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북구의회 행자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모색

입력 2022.09.29. 11:48 댓글 0개
2003년 전국 최초 북구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매년 예산편성 과정 주민 '참여'…구재정 논의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는 지난 28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 북구의회 제공.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는 지난 28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행자위 소속 의원과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민참여예산제는 매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행정과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구 재정의 운용 방향을 공유하는 제도다. 이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도모하는 순기능을 하고 있다.

행자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 사업내용의 내실화 등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임원진과 논의를 이어갔다.

전미용 위원장은 "북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다"며 "본격적인 지방자치·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본연의 취지에 부합한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북구 주민참여예산제는 타 지자체로부터 주민참여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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