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도시 2.0(가칭)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입력 2022.09.29. 09:57 댓글 0개[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오후 2시부터 '문화도시 2.0(가칭)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3년 동안 추진한 문화도시 1단계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문화도시 정책을 새롭게 재편할 계획이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토론회는 정갑영 제4기 문화도시심의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제1부에서는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서우석 교수가 ‘문화도시 추진 성과와 한계’를, ▲문화가치연구소 정광렬 대표가 ‘문화도시 2.0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지역문화, 문화예술, 역사·전통,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문화도시 참여 주체 등이 지정 토론을 한다.
한편 문체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등, 총 18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해 지역 스스로 수립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문화도시 제2단계(23~27년)를 준비해왔으며 오는 11월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통해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문화도시 방향’을 주제로 지금까지 추진한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도서관서 인문학과 친해져요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 라이프러리(life+library)-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25일 시작한다.'인문 라이프러리'는 문학(文)-역사(史)-철학(哲) 각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슬로건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을 마련했다.문학 분야 인문학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을 품은 낭만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25일 셰익스피어로부터 탄생한 음악들 ▲5월 9일 시인과 함께 태어난 음악들 ▲5월 23일 문학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명작들 등으로 꾸려졌으며 와이엔듀 대표 윤성희 강사가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한다.이어 6~7월 역사, 9~10월 철학 분야가 진행된다.참여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 · 소안항일운동기념 전국 학생문예백일장
- · 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 국립국어원, 새로워진 점자 문서 번역 '점사랑 5.0' 공개
- · 아이브, '신비→몽환' 넘나드는 매력···'아이브 스위치'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4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5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6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9[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10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