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KBO 600만 관중 눈앞···최다관중 SSG 100만명 육박

입력 2022.09.29. 09:23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관중동원 2위는 LG, 3위 삼성

[서울=뉴시스]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리그가 올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6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

KBO리그는 9월28일 현재 565만623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올해 KBO는 목표 관중을 설정하지 않았다. 3, 4월 정도만 해도 감염병에 대한 분위기가 엄중했던 시기이고, 야구장에서 취식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어서, 관중 동원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야구를 즐기지 못했던 팬들의 야구사랑은 여전했다. 추신수, 김광현 등 메이저리그파를 앞세운 SSG 랜더스, 막강한 전력을 보여준 LG 트윈스를 필두로 흥행몰이에 나섰다.

관중동원 1위는 정규리그 우승에 다가서고 있는 SSG이다.

SSG는 개막 10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체제를 구축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김광현과 여전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추신수가 SSG의 흥행을 이끌었다.

SSG는 94만7766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SSG는 홈경기가 2게임밖에 남지 않아 100만 관중 돌파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SSG 관계자는 "올 시즌 이 정도로 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기대 이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SSG는 평균 관중수에서도 1만3540명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00주년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이 응원알 하고 있다. 2022.05.05. chocrystal@newsis.com

2위는 LG로 85만1758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LG는 올해 구단 최다승을 올릴 정도로 승승장구 하고 있고, 한국시리즈에서 강력한 우승 후부로 거론되고 있다.

관중동원 3위는 삼성 라이온즈이다. 삼성은 61만7704명(평균관중 9084명)을 기록했다.

전통의 강호 두산은 올해 9위에 머물러 있지만 관중 동원에서는 4위(총관중 59만2598명·평균관중 8715명)를 달리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총관중 58만3416명·평균관중 8455명), KIA 타이거즈(총관중 54만1657명·평균관중 8207명), KT 위즈(총관중 50만9056명·평균관중 7378명), 키움 히어로즈(총관중 34만9773명·평균관중 4858명), NC 다이노스(총관중 33만2909명·평균관중 4896명)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올 시즌 최하위의 성적을 확정한 한화 이글스(총관중 32만3986명·평균관중 4836명)는 관중 동원에서도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오는 10월8일을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치는 KBO리그는 600만 관중 달성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