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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신시내티전 안타없이 1볼넷···타율 0.235

입력 2022.09.29. 08:45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피츠버그, 연장 끝에 4-3으로 승리

[피츠버그=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 2022.09.24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안타없이 볼넷으로만 한 차례 출루했다.

배지환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신시내티전에서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던 배지환은 하루 만에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0.286에서 0.235(17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 2루의 찬스에 첫 타석을 맞은 배지환은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루이스 세사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를 이어줬다.

피츠버그는 후속타자 오닐 크루스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면서 3-0으로 달아났다. 배지환은 이때 3루까지 나아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선두타자로 나선 7회말 바뀐 투수 레이버 산마틴을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말 또다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기습번트를 시도해 안타를 노렸지만,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가면서 아웃됐다.

피츠버그는 연장 끝에 4-3으로 이겼다.

3-0으로 앞서가다 9회초 홈런 두 방을 허용하고 동점으로 따라잡힌 피츠버그는 연장 10회말 2사 1, 2루에서 케빈 뉴먼이 끝내기 안타를 날려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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