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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허리케인 '이언' 강타 플로리다주 시장과 통화···"지원 논의"
입력 2022.09.29. 08:15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포트마이어스 시장과 통화…현지 요구 청취
케이프 코럴·새러소타 등은 연락 닿지 않아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4등급 초대형 허리케인 '이언'(Ian)이 강타한 미 플로리다주의 시장과 통화하고 연방정부의 지원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케빈 앤더슨 포트마이어스 시장과 통화했다"며 "지역사회 고령자와 이동식 주택 거주민, 폭풍 피해에 특히 취약한 기타 지역사회 구성원에 대한 지원을 포함해 현지의 지속적인 요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케이프 코럴, 새러소타, 샬럿 카운티 당국과도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이에 메시지를 남겼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통화하고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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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中인구 2억7000만명, 가라앉는 땅에 거주" 中연구팀 뉴시스] 문예성 기자 =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함께 건물의 무게 등으로 인한 지반 침하가 겹치면서 중국 인구 2억7000만명이 ‘가라앉는 땅’에 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18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베이징대 타오성리 교수 연구팀은 인구 2억7000만명이 거주하는 중국 도시 면적의 45%에 달하는 땅이 매년 3㎜의 속도로 가라앉는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또 약 6700만명의 인구가 사는, 도시 면적의 약 16%에 달하는 땅은 10㎜라는 ‘더 빠른 속도’로 침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연구팀은 대도시를 포함한 82개의 중국 도시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위성 데이터 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중국 도시의 지반 침하가 빠르게 진행되는 이유를 과도한 지하수 취수와 고층건물 난립이라고 지목했다. 특히 지하수 과다 사용을 지적했는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이 심해지면서 지반 침하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100년 이내에 중국 영토의 약 26%는 해수면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타오 교수는 “중국 정부의 노력이 지반 침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다만 주요 도시들은 지하수 취수를 계속 통제하고 해안 지역은 (토지 유실을 막기 위해) 제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반침하는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2040년께 세계 인구의 약 20%가 가라앉는 땅에 살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에서는 뉴욕을 비롯한 수십 개의 해안 도시가 침몰하고 있고, 네덜란드에서는 토지의 25%가 해수면보다 낮게 가라앉았다.아울러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가 매년 2~15㎝씩 내려앉아 수도 이전을 결정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가라앉는 도시일 것으로 예상되는 멕시코시티는 매년 최대 50㎝의 속도로 가라앉는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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