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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집단감염' 광주·전남 1656명 확진···누적 155만3062명

입력 2022.09.29. 07:55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28일 기준…광주 747명·전남 909명

누적 확진…70만378명·82만2684명

[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65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47명(해외 3명), 전남 909명(해외 3명) 등 총 1656명이다. 이들은 증상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7일 2019명(광주 1020명·전남 999명)에 비해 363명 줄었다.

또 지난 20일 2464명(1299명·1165명)이후 21일 1972명(898명·1074명), 22일 1650명(776명·874명), 23일 1636명(746명·890명), 24일 1387명(640명·747명), 25일 909명(466명·443명), 26일 1949명(830명·1119명)을 기록해 감소 추세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난 28일까지 광주 70만378명, 전남 82만2684명 등 총 155만306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전남지역에서 6명이 추가돼 708명, 광주 661명이다.

광주에서는 동구 모 병원에서 24명이 집단감염됐으며 위중증 환자 6명, 병원입원 8명, 재택치료 755명이다.

전남지역도 요양시설 24개소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됐으며 15명이 위중증 환자로 분류돼 병원 입원치료 중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188명, 목포 121명, 여수 120명, 광양 68명, 나주 66명, 영광 47명, 무안 40명, 화순 39명, 담양 18명, 보성 24명, 장흥·장성 각 23명, 고흥·영암 각 22명, 해남·완도 각 15명, 곡성·함평·진도 각 11명, 구례 10명, 신안 8명, 강진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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