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구창모 시즌 10승·노진혁 결승포···NC, 5위 탈환 보인다

입력 2022.09.28. 21:13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6위 NC, 5위 KIA 1.5경기차 추격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1회초 NC 손아섭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09.20.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가 5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NC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구창모의 호투와 노진혁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6위 NC(62승 3무 70패)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KIA 타이거즈(65승 1무 70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NC는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부풀렸다.

구창모는 7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5패) 고지에 올라선 구창모는 개인 한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구창모는 2019년 9월15일부터 삼성전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노진혁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 시즌 14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승리에 기여했다.

2연패를 당한 삼성(60승 2무 74패)은 여전히 8위에 머물렀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시즌 7패째(10승)를 당했다. 창원 원정 4연패를 이어갔다.

NC는 4회말 '0의 균형'을 깼다.

NC는 4회 2사 후 닉 마티니와 노진혁의 연속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노진혁이 2루로 도루하는 척 모션을 취하자, 삼성 포수 강민호는 2루에 공을 던졌다. 이어 삼성 내야가 우왕좌왕 하는 사이 마티니가 홈을 파고들어 선제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삼성은 5회초 공격에서 강민호의 시즌 13호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1-1로 맞선 6회 손아섭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은 후 노진혁의 우월 스리런 홈런이 터지면서 4-1로 달아났다.

NC는 8회초 1볼넷, 2안타를 내줘 1점을 허용한 후 실책으로 1실점을 더 기록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해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NC는 9회 마무리 이용찬을 투입해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용찬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20세이브(3승 3패)를 달성했다.

한편 삼성 포수 강민호는 KBO리그 역대 7번째 2100경기 출장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