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對이란 추가 제재 발표···이스라엘 공격 대응뉴시스
- '친명 좌장' 정성호, 윤 인적쇄신에 "이재명 만나 협조 구하는 게 순서"뉴시스
- 8연패 탈출 이끈 롯데 황성빈의 '폭주'···"어느 누가 나를 봐도···"(종합)뉴시스
- G7 외무장관, 對이란 새로운 제재 촉구···'중동 지역 전쟁 위기' 경고뉴시스
- [속보]美, 이란에 추가 제재 부과···이스라엘 공격 대응뉴시스
- 황성빈에 화난 켈리?···롯데-LG전서 벤치클리어링(종합)뉴시스
- 박지환 "SNL 제이환, 도망가고 싶었다···정신 놓고 연기"뉴시스
- '성인 페스티벌' 강남 개최 않기로 "여배우 사고 우려"뉴시스
- 롯데, 8연패 탈출···"오늘 계기로 팀 다시 올라갈 것"뉴시스
- "집에 가겠다" 30대 여성 무속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뉴시스
김민재, 김영권·권경원 중 누가 낫냐 질문에 "둘 다 편해"
입력 2022.09.27. 23:33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김민재, 수비 불안 지적에 "다 같이 잘해야"
"더블 볼란치에 어색함 있어 말로 잘 맞춰야"
"포르투갈·우루과이 강팀…소속팀서 개선해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27일 중앙 수비 짝으로 김영권과 권경원 중 누가 더 적합하냐는 질문에 즉답을 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카메룬전에서 시도한 수비형 미드필더 2명 배치, 즉 더블 볼란치 전술에는 어색하다는 평을 내놨다.
김민재는 이날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영권과 권경원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그런 것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누가 더 낫고 괜찮고는 없어. 둘 다 잘하는 선수들이고 둘 다 편하다"고 답했다.
김민재는 수비진이 불안하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나 혼자 잘한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다 같이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블 볼란치에 어색함이 있는데 말로 잘 맞춰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카타르 월드컵 대비에 관해서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강팀이다. 소속팀에서 뛰면서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며 "만나서 할 시간이 없으니 (대표팀) 선수들 개인들이 팀에 가서 소속팀도 물론이고 대표팀 생각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4년 전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첫 월드컵이다. 4년 전보다 좋은 모습으로 준비 중"이라며 "리그나 챔스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문성곤 3점포 5방 19점' KT, LG 꺾고 4강 PO 1승1패 원점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수원 KT 문성곤 (사진 = KBL 제공)[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4강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KT는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문성곤의 외곽포를 앞세워 83–63, 20점차 대승을 거뒀다.16일 1차전에서 패했던 KT는 시리즈 전적을 1승1패,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두 팀은 KT의 홈구장 수원KT아레나로 자리를 옮겨 20일 3차전을 치른다.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패배 후, 2차전을 잡은 팀의 챔피언결정전 승리 확률은 47.6%였다. 21번 중 10번이었다.이번 시즌 자유계약(FA)을 통해 새롭게 KT에 합류한 포워드 문성곤의 활약이 돋보였다.문성곤은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 스페셜리스트다. 이에 반해 슈팅에선 약점이 뚜렷하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점슛 성공률이 28.6%에 불과했다.그러나 이날 3쿼터에서만 3점슛 3개를 꽂는 등 19점(3점슛 5개)을 올리며 공격에서 불을 뿜었다. 패리스 배스(19점)와 함께 최다 득점자다. 리바운드도 8개나 잡았다. 승부처 기싸움에서 문성곤의 외곽포의 위력이 강했다.1차전에서 부진했던 하윤기와 허훈도 각각 16점(6리바운드), 8점(5어시스트)을 지원했다.LG는 저조한 필드골 성공률(34%)과 많은 턴오버로 자멸했다. 턴오버를 17개나 범했다. KT는 9개.아셈 마레이(15점 12리바운드)는 심판 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1차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재도와 양홍석은 각각 5점, 4점으로 부진했다.전반을 40-38로 앞선 KT는 3쿼터에서 승기를 잡았다.예상치 못했던 문성곤의 외곽포가 폭발했다. KT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문성곤의 3점슛과 배스의 2득점으로 45-38로 달아났다.LG도 유기상의 3점포로 응수했지만 문성곤은 전문슈터 못지않은 슛 감각을 뽐냈다. KT는 쿼터 막판 허훈의 3점슛까지 터지며 64-53으로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문성곤은 4쿼터에서도 시작과 함께 3점슛을 터뜨리며 LG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 '11언더파'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
- · 한선수, 대한항공과 3년 계약···최대 32억4000만원 받는다
- · 박준홍, KPGA 파운더스컵서 생애 첫 홀인원 달성
- · 중국서 풀려난 손준호, 전북에서 컨디션 끌어올린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6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7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