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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신규감염 4만3587명...누적 2112만2314명
입력 2022.09.26. 22:31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도쿄 6316명 사이타마 3831명 가나가와 2918명 지바 2814명
일일 사망 나가노 10명 지바 7명 도쿄 6명 등 74명...총 4만4492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이틀째 4만명 넘게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는 74명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6일 들어 오후 10시30분까지 4만358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6316명, 사이타마현 3831명, 가나가와현 2918명, 지바현 2814명, 홋카이도 2383명, 오사카부 2256명, 히로시마현 1868명, 효고현 1569명, 아이치현 1552명, 이바라키현 1258명, 교토부 965명, 후쿠오카현 958명, 미에현 871명, 시즈오카현 701명, 니가타현 620명, 구마모토현 412명, 가고시마현 273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112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6명, 8월 1일 13만9559명, 2일 21만961명, 3일 24만9754명, 4일 23만8655명, 5일 23만3681명, 6일 22만7487명, 7일 20만6411명, 8일 13만7807명, 9일 21만2466명, 10일 25만331명, 11일 24만148명, 12일 16만8773명, 13일 18만3534명, 14일 17만8279명, 15일 13만8557명, 16일 16만6150명, 17일 23만1417명, 18일 25만5474명, 19일 26만923명, 20일 25만3163명, 21일 22만6109명, 22일 14만1026명, 23일 20만8473명, 24일 24만3420명, 25일 22만2006명, 26일 19만2846명, 27일 18만88명, 28일 15만7771명, 29일 9만5892명, 30일 15만2501명, 31일 16만9755명, 9월 1일 14만9876명, 2일 12만8704명, 3일 12만3076명, 4일 10만7770명, 5일 6만8023명, 6일 11만2175명, 7일 12만9770명, 8일 11만2382명, 9일 9만9477명, 10일 9만2727명, 11일 8만1478명, 12일 5만2910명, 13일 8만7551명, 14일 10만262명, 15일 8만5851명, 16일 7만5957명, 17일 7만962명, 18일 6만4032명, 19일 3만8047명, 20일 3만1746명, 21일 6만9816명, 22일 7만7373명, 23일 6만3863명, 24일 3만9217명, 25일 4만6785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나가노현에서 10명, 지바현 7명, 도쿄도 6명, 교토부와 사이타마현, 후쿠오카현, 이바라키현 각 4명, 오사카부와 오키나와현, 구마모토현, 가고시마현 각 3명, 사가현과 효고현, 홋카이도, 도야마현, 야마가타현, 기후현, 아이치현 각 2명, 나라현과 와카야마현, 미야기현, 미야자키현,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도치기현, 시가현, 가나가와현 1명씩 합쳐서 74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4만4479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4만4492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2112만1602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2112만2314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2102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6일 시점에 전일보다 7명 적은 232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6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2032만1911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2032만2570명이다.
21일 행한 PCR 검사 건수는 자가검사를 제외하고 속보치로 6만7853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크렘린궁 "美 WSJ 기자 놓고 수감자 교환 가능성 논의 중" [AP/뉴시스] 러시아가 간첩 혐의로 체포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를 대가로 한 수감자 교환 가능성을 막후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체포된 게르시코비치의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러시아가 간첩 혐의로 체포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를 대가로 한 수감자 교환 가능성을 막후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28일(현지시각) AFP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미국과)특정한 접촉이 있다고 반복적으로 말했다. 그러나 소통은 절대적인 침묵 속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게르시코비치 석방 가능성을 언급했다.그는 "침묵을 깨어봐야 추가 문제만 야기할 뿐이다. 이 과정에서 어떤 결과도 얻어내지 못하게 된다"며 말을 아꼈다.게르시코비치의 재판 시작 시점과 관련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아무런 징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그가 재판을 받고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수감자 교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게르시코비치의 수감자 교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게르시코비치는 오는 30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된 지 1년이 된다. 네 차례 구금 연장 만료를 앞두고 지난 26일 모스크바법원은 다섯 번째 구속 기한 갱신을 통해 그를 오는 6월30일까지 그를 가둬두기로 했다.[모스크바=AP/뉴시스]지난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2022.12.30.WSJ 모스크바 특파원인 게르시코비치는 지난해 3월29일 러시아 중부 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취재 중 간첩 혐의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됐다. 러시아는 그가 군산복합체 안 기업 활동과 관련한 국가기밀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당사자와 WSJ, 미국 정부는 모두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게르시코비치는 가혹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수도 모스크바 소재 레포르토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게르시코비치는 법정 판결에 따라 최고 20년 동안 옥살이를 해야 할 수 있다. 그의 재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게르시코비치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와 관련한 수감자 교환설이 제기됐을 때 명단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나발니가 지난달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그가 교환 대상이었는지는 결국 확인되지 않았다.뉴욕타임스(NYT)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게르시코비치는 모스크바타임스, AFP를 거쳐 WSJ로 둥지를 옮겼다.◎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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