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 편성···여 "포퓰리즘 땜질식 처방" 야 "민생 살리는 재정확대"뉴시스
- 박종철 열사 모친 빈소에 정계 발길···여야 지도부 조문 행렬(종합2보)뉴시스
- 미 주간 실업신청 21.2만으로 변동 없어···주급 수령자 180만 뉴시스
- '창원간첩단' 혐의 재판···서울중앙지법→창원지법 이송뉴시스
- 4연승 삼성, 두산 꺾고 5위 도약···이승현, 선발 데뷔전 승리뉴시스
- '폭주 기관차' 황성빈의 질주로 시작된 롯데의 8연패 탈출뉴시스
- 이주현 "윤기원, 재혼 1주년에 새벽2시 귀가"뉴시스
- '박세웅 호투+7회 빅이닝' 롯데, LG 제물로 8연패 끝뉴시스
- 식구 17명 죽을때 살아남았던 가자 소년, 낙하 식량 받으려다 사망뉴시스
- 박지원 "국무총리 이재오 추천···박영선 수락 안 할 것"뉴시스
양키스서 방출된 안두하, 피츠버그 이적 확정
입력 2022.09.26. 09:54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지난 2018년 오타니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투표 2위
이후 기량 떨어지며 주전경쟁 밀려…지난 6월 트레이드 요청도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기량 하락으로 뉴욕 양키스에서 지명할당된 미겔 안두하가 배지환, 박효준이 있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갔다.
피츠버그 구단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이버 클레임으로 안두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안두하는 지난 23일 뉴욕 양키스의 지명할당으로 웨이버로 공시됐다.
불과 4년 전만 하더라도 안두하는 573타수 170안타와 27개의 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0.297을 찍으며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 투표에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안두하는 뉴욕 양키스의 미래 강타자로 각광받았지만 2019년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된 이후 줄곧 기량이 하락했다. 올 시즌 겨우 27경기에서 홈런 1개만을 터뜨리는 등 트리플A와 빅리그를 오가기도 했다.
결국 안두하는 지난 6월 뉴욕 양키스에 직접 트레이드를 요청하기도 했다. 뉴욕 양키스는 기량 발전은커녕 저하가 계속 이어진 안두하를 보고 있을 수 없었고 결국 지명할당 조치를 내렸다.
안두하가 피츠버그에서 뛰게 됐지만 주전을 꿰찰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안두하의 포지션인 3루수에는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마이클 차비스, 로돌포 카스트로가 버티고 있다. 1루수로 포지션을 옮긴다고 해도 차비스가 있다. 외야에는 벤 가멜과 브라이언 레이놀즈, 잭 스윈스키, 칼 미첼 등이 즐비하다.
비록 피츠버그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팀이라고는 해도 안두하는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4연승 삼성, 두산 꺾고 5위 도약···이승현, 선발 데뷔전 승리 [서울=뉴시스] 삼성 좌완투수 이승현(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두산과의 안방 3연전을 모두 이긴 삼성은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1승 1무 10패를 기록해 5위로 올라섰다.삼성 좌완 선발투수 이승현은 5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데뷔 첫 선발 등판 무대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만끽했다.구자욱은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웅은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아성규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삼성 김지찬은 역대 63번째 5시즌 연속 10도루를 기록했다.삼성 박진만 감독은 KBO리그 역대 56번째 100승을 달성했다.3연패를 당한 두산(9승 14패)는 여전히 8위에 머물렀다.두산 토종 에이스 곽빈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난조를 보여 시즌 4패째를 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18로 더욱 높아졌다.두산 타선은 8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하며 자멸했다.삼성은 1회말 김지찬의 내야안타와 도루로 찬스를 만든 후 구자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데이비드 맥키넌과 김영웅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이성규의 2타점 2루타로 3-0으로 달아났다. 곧바로 김현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기선을 제압한 삼성은 김영웅의 솔로 홈런으로 5-0 으로 달아났다. 김영웅은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승기를 잡은 삼성은 6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김태훈은 1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고, 우완 불펜투수 이승현은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다.두산은 9회말 삼성 네 번째 투수 양훈을 상대로 선두타자 허경민의 2루타를 시작으로 2점을 뽑았지만 삼성 마무리 오승환을 공략하지 못했다.오승환은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5세이브(1승 2패)를 기록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 · '폭주 기관차' 황성빈의 질주로 시작된 롯데의 8연패 탈출
- · '박세웅 호투+7회 빅이닝' 롯데, LG 제물로 8연패 끝
- · 황성빈에 화난 켈리?···롯데-LG전서 벤치클리어링
- · 롯데 한동희, 1군 합류 보인다···퓨처스 경기서 홈런 두 방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6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7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8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