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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꼬드겨 고의 사고 내 보험금 부정 수령 20대 검거

입력 2022.09.22. 21:58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정작 본인은 '무면허'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2019.01.23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빌린 차량으로 지인과 함께 교통 사고를 꾸며 수천만 원대 보험금을 타 낸 주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7차례에 걸쳐 광주 도심 곳곳에서 렌터카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 5곳으로부터 6500만 원 상당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운전 면허가 없는 A씨는 미리 포섭한 지인들이 모는 렌터카에 함께 탑승, 진로 변경·신호 위반 차량 등만 노려 고의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집행, 이날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보험 사기 행각에 가담한 10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A씨에 대한 신병 처리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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