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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박나래 위한 '일일 슈퍼맨'···잔소리 폭격은 덤?

입력 2022.09.02. 03:5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2022.09.01.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박나래를 위한 '일일 슈퍼맨'으로 변신한다.

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키의 남매 케미스트리가 엿보이는 '나의 특별한 형제' 편이 전파를 탄다.

최근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박나래가 처음으로 수술 후 일상을 공개한다. 다리 보호대를 착용한 박나래는 일어날 때마다 곡소리를 장착하며 '찐' 고통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키는 이른 아침부터 '나래 하우스'를 방문해 다리 부상을 당한 박나래의 '일일 슈퍼맨'으로 활약한다. 그는 택배 박스로 가득한 입구부터 잔소리 폭격을 쏟는가 하면, 박나래의 부탁으로 대리 택배 언박싱을 한다. 박나래는 키의 잔소리에 "기범아 내가 병원에서 뭘 했겠니?"라고 맞선다.

특히 키는 박나래의 쾌유를 빌며 '보양 음식 한상' 차림을 준비한다. 직접 공수해온 재료로 제철인 '병어찜'과 '전복·은행 이불 덮은 솥밥'을 나래 키친에서 만든다. 키는 재료와 도구를 찾기 위해 박나래의 입력어에 따라 움직이는 '키바타(키+아바타)'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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