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외교부 "재외공관장 회의, 22~26일 개최···총 182명 참석"뉴시스
- "14층서 뛰어내리겠다" 택배 도둑 난동···특공대가 제압뉴시스
- LH-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 공유' 협약뉴시스
- 여, 민주당 추경 요구에 "땜질식 처방···포퓰리즘 거둬야"뉴시스
- 이미주,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뉴시스
- 조국당 강연했다가 진땀 해명···정청래 "내 잘못···걱정 안하셔도" 뉴시스
- 이소라, 이효리 '인성 논란' 해명 "장난치려고 했다"뉴시스
- 육군31사단 대침투종합훈련···병력·장비이동, 공포탄쏜다뉴시스
- 영종소방서, 인천공항경찰단과 재난대비 협력강화 업무협약 뉴시스
- 초고가 라면, 가격 인하도 안했는데···하림산업 적자폭 커져뉴시스
전국 돌며 아파트 초인종 눌러 빈집 확인후 금품 훔친 60대 검거
입력 2022.08.18. 13:15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전남, 경남 일대 돌며 경비시설 미흡한 아파트 골라
오토바이·도보로 이동…계속 옷 갈아입으면서 범행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경남과 전남 등 전국을 돌며 비어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60)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전남, 경남 일대를 돌며 경비시설이 미흡한 아파트 현관문을 대형 드라이버로 젖히고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7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을 금품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침입 절도가 잇달아 발생하자 동일범의 범행으로 보고 전담팀을 편성해 CCTV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타지역 발생 절도 범죄도 분석했다.
A씨는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오토바이와 도보로 이동하면서 계속 옷을 갈아입으면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를 사전에 물색하고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한 후 범행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 준비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여수경찰서는 A씨와 주변 등 수사를 통해 추가 범행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4'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5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6"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7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8크레인·거가대교 충돌했다면···민관군 수난대비 기본훈련..
- 9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10경남도-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