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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5경기 연속 무안타···탬파베이 3연패
입력 2022.08.13. 12:14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최지만 타율 0.245로 하락
탬파베이 4위로 추락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0.245로 떨어졌다.
2회말 볼티모어 선발 오스틴 보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끝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 역시 2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7회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9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탬파베이는 무려 19안타를 허용해 3-10으로 완패를 당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템파베이(58승 53패)는 볼티모어(59승 53패)에 3위 자리를 내주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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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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