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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 쾌투·강승호 쐐기포···두산, 3연패 탈출·6위 수성
입력 2022.08.12. 21:55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4연승 마감한 NC, 7위에서 8위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두산 베어스가 3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6위를 수성했다.
두산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로버트 스탁의 호투와 강승호의 쐐기포를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10, 11일 NC전을 내리 지면서 7위 NC에 0.5경기 차로 쫓겼던 6위 두산(44승 2무 53패)은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면서 자리를 지켰다. NC(42승 3무 54패)는 4연승 마감과 함께 8위로 내려앉았다.
스탁은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연패를 끊어줘야하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 스탁은 시즌 9승째(6패)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대타로 나선 강승호가 7회 쐐기 3점포를 때려내며 해결사로 나섰다. 리드오프 정수빈(4타수 2안타)과 안재석(3타수 2안타 1타점)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8패째(8승)다.
두산은 2회말 선취점을 냈다.
호세 페르난데스, 양석환의 연속 안타 등으로 1사 1, 3루를 만든 두산은 안재석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먼저 앞섰다. 이때 NC 우익수 권희동이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실책을 저지르면서 타자 주자와 1루 주자가 한 루씩 더 진루했다.
두산은 이어진 1사 2, 3루에서 김재호가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추가했다.
NC는 4회초 박건우의 몸에 맞는 공과 닉 마티니의 안타로 일군 무사 1, 3루에서 권희동이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1점을 만회했다. 후속타자 이명기의 번트가 병살타로 연결되는 바람에 추가점은 내지 못했다.
두산은 스탁이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7회까지 버티면서 살얼음판 리드를 지켰다.
스탁의 호투에 두산 타선은 7회말 화답했다.
두산은 루친스키가 내려간 뒤인 7회말 힘을 냈다. 박세혁의 볼넷과 안재석의 좌전 안타로 1사 1, 2루를 만들었다.
그러자 두산 벤치는 강승호를 대타로 내세웠다. 강승호는 상대 구원 하준영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시즌 4호)를 작렬, 두산에 5-1 리드를 안기며 기대에 화답했다.
두산은 8회초 불펜진이 흔들리면서 1사 만루의 위기를 만났지만, 홍건희가 대타 양의지를 삼진으로, 노진혁을 1루 땅볼로 물리쳐 급한 불을 껐다.
8회말 허경민, 페르난데스, 조수행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보탠 두산은 1사 1, 3루에서 나온 상대 투수의 폭투로 1점을 추가, 7-1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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