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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연말까지 아파트 8천43세대 '입주'
입력 2022.08.12. 14:34 수정 2022.08.12. 14:38 댓글 11개내년부턴 입주물량 큰 폭으로 줄어들어
“조정지역 지정 여파 등 대규모분양 없어”
올해 역대급 신규아파트 물량이 쏟아졌던 광주지역에서 연말까지 8천세대 가량이 입주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광주·전남 최대 부동산플랫폼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입주 물량 1만4천347세대 중 8월부터 연말까지 8천43세대가 입주를 시작했거나 입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이후 광주지역 신규아파트 입주 세대 물량은 올해가 가장 많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1만3천427세대, 1만3천210세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올해의 경우 그보다 1천여 세대가량 입주 물량이 늘어난 상태다.
일반적으로 분양에서 입주까지 보통 3년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올해 대규모 물량은 지난 2019년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대규모 일반분양이 많이 이뤄졌다는 의미기도 하다.
올해 이미 입주를 마친 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중흥3구역·1천556세대)를 비롯해 이달부터 입주가 진행 중인 계림 아이파크SK뷰(계림 2구역·1천715세대)과 염주더샵센트럴파크(염주주공 재건축·1천976세대), 9월 입주 예정인 무등산 자이&어울림(우산동 재개발·2천564세대) 등 1천500세대 이상인 아파트단지들 모두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신규 아파트다.
이외에도 입주가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광산(428세대)을 비롯해 9월 입주 예정인 한국아델리움5차(271세대)와 평동역 광신프로그레스(193세대), 화정골드클래스(243세대), e편한세상 무등산(286세대), 10월 예정인 빌리브트레비체(122세대), 12월 예정인 양산명지써밋(153세대)와 봉선 백운광장역 천년애 헤리시티(92세대) 등이 줄줄이 입주민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내년부턴 신규아파트 물량이 대거 감소하면서 새 아파트 입주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된다.
2023년 입주예정세대는 올해 절반 수준인 7천530세대이며 2024년에는 6천552세대, 2025년 1천665세대 등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이유로는 새롭게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분양이 사라지면서다.
2020년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2023년 10월 입주 예정·1천647세대)를 제외하고 최근 3년간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지지 않은데다 지난해 광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청약 관련 각종 규제가 적용되면서 신규 분양을 했던 건설사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평가다.
최현웅 사랑방부동산 팀장은 "올해 입주 물량이 많았던 건 2019년 대규모 분양이 이뤄지면서 해당 아파트 입주가 올해 시작됐기 때문"이라며 "2020년부터 대규모 분양 자체가 사라진데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등 신규아파트 분양이 줄어든 것이 내년, 내후년 입주 물량의 급격한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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