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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한낮 농작업 자제 등 작물별 중점 관리사항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낮 최고 33℃ 이상 누적 폭염특보 일수가 지난 5일 기준 전년 동기 30일 대비 올해 36일로 늘어, 특보 발효 또한 지속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폭염 발생 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 연락처를 사전 확인하는 등 응급 사고에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농작업을 자제하되 불가피하게 해야 할 경우,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갖고 수시로 시원한 물을 마셔야 한다. 특히 농작업 중에는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폭염경보 시에는 고령,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농작업을 중단하고, 일반인들도 하루 중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시설하우스나 야외에서 농작업을 피해야 한다.
작물별로 벼는 물을 깊게 관수해 증발산량에 의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노지채소는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물을 주고 부직포, 짚 등으로 토양 피복을 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잡초를 제거하고 부직포, 짚 등을 토양에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면서 미세살수를 해야 하고, 하우스는 차광망 설치, 점적관수, 수막시설 가동 등에 신경 써야 한다.
전남도는 과수와 시설작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등 3개 사업에 69억 원을 투입, 미세살수장치와 관수시설, 차광·차열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요즘 한 낮 기온이 35℃를 웃도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다행히도 큰 피해는 없으나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전망으로, 농업인 행동요령 준수와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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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서 오색 연 향연 즐기세요 영암 영산호관광지 파란 하늘에 연(鳶)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남농업박물관이 12월 2일 '2023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농업테마공원 일원(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에서 개최한다.영암 영산호관광지 파란 하늘에 연(鳶)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남농업박물관이 12월 2일 '2023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농업테마공원 일원(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에서 개최한다.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 왕위전, 학생부로 나눠 연줄 끊기 싸움과 멀리·높이 날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날 찾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통연과 창작연 전시전도 펼쳐진다. 총 500여 점으로 구성되며,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문양연과 명화 작품을 그려 넣은 예술연, 이순신 장군 해전신호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영암 영산호관광지 파란 하늘에 연(鳶)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남농업박물관이 12월 2일 '2023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농업테마공원 일원(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에서 개최한다.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연을 만들고 날려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해 온가족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임영호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과 청소년이 연 만들기와 날리기 등을 직접 체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연날리기 대회는 건전한 민속놀이 문화 보급과 확산에 도움을 주고 민족정신을 보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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