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사회 만난 임현택···"한국정부, 의사를 죄인 취급"뉴시스
- KBO, 심판진 ABS 수신 실패 대비···"더그아웃에 음성 수신기 배치"뉴시스
- '승부 조작' 의혹 베이징 하프마라톤 우승자와 공동 2위 3명, 메달·상금 박탈돼뉴시스
- 도영 "사실 스트레스 받아"···도파민 덩어리 '연프'에 훈수 폭발뉴시스
- 전남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종합)뉴시스
- "레시피 연구만 3년"···류수영 '국 요리' 1등 뭐길래뉴시스
- 윤,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종합)뉴시스
- 윤, 국민의힘 낙선·낙천 의원들과 다음주 비공개 오찬뉴시스
- 군산에 '하늘의 암살자' 떴다···한미 연합훈련에 리퍼 첫 참여뉴시스
- 여자농구 우리은행, FA 심성영·박혜미 영입뉴시스
˝역사상 가장 더웠다˝···높아진 온도, 길어진 열대야
입력 2022.08.07. 16:43 수정 2022.08.07. 17:59 댓글 0개
유래없는 '찜통더위' 속 강수량 크게 줄어
지난 7월 초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이 관측 이래 최고 수치를 갱신했다. 초여름부터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며 유래없는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7월 초(1~10일) 평균기온은 27.3도로 지역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평년보다 북서쪽으로 확장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바람이 분 데다가 햇볕까지 강해 기온이 높았다.
전남에서는 사상 최고온도를 기록한 곳도 많았다. 7월 2일에는 강진과 보성이 각각 34.8도, 34도를 기록했고 7월 6일에는 목포와 영광이 각각 33.7도, 34.7도를 기록했다. 모두 같은 날짜 기준 역대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 기간에는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대신 잦은 소나기가 이어져 전체 강수량은 크게 줄었다. 7월 초 광주·전남의 강수량은 14.7㎜를 기록해 평년 강수량인 111.8㎜에 비해 매우 적었다.
광주·전남 7월 전체 평균 기온도 26.5도로 평년(25도)보다 높았다. 7월 최고기온은 31.6도, 최저기온은 23.8도였는데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다. 열대야 일수는 31일 중 7.1일로 4.4일인 평년보다 높았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4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5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6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7"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8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
- 9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
- 1015층 자택서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