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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공사중' 광주 한국은행 앞 네거리 차선 변경
입력 2022.07.22. 16:51 수정 2022.07.24. 14:56 댓글 1개
12월까지 부분변경…한국은행 앞 3개 차로 Y형 도로로 분리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7일부터 단계별 교통처리 계획에 따라 상무중앙로 한국은행 네거리 일대 차선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한국은행 네거리 앞 도로 복공판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장물 확인과 가시설 공사를 위해 3단계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차선을 부분 변경한다.
기존 공사구간과 같이 한국은행 앞 5개 차로는 유지하지만, 도로 중앙선 부근 공사로 인해 한국은행 앞(상무역→유촌동 방향) 3개 차로가 Y형 도로로 분리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통·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현장 주변에 안내표지판과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 백남인 공사부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교통불편이 예상되는 상무중앙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가급적 출퇴근 시간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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