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입력 2022.07.12. 15:18 수정 2022.07.12. 15:20 댓글 0개아름다운 한국무용이 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16일 오후 3시 열네 번째 토요상설공연 연희·무용 무대에 ㈔광주한국춤연구회 '오랜 새로움'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이매방류 살풀이', 거문고 선율과 함께하는 창작 안무 '금선무', 판소리 춘향가 中 '신년맞이',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김백봉류 부채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서한우류 버꾸춤'을 통해 원작이 가진 의미와 변화하는 우리 춤을 이야기하며 예술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작품 '신명의 춤 어울림'에서는 출연자와 함께 북, 소고, 버꾸를 들고 사물 장단, 구음 등 가무악이 한데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연출은 서화연 대표가 맡았으며 기획과 안무는 최지선이 맡았다.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이매방류 승무 이수자 한진희를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강선영류 태평무 이수자 최지선 등이 꾸미고 사회는 김산옥이 맡는다.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고 전통문화관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또 공연 1시간30분 전부터는 전통문화관 일원에 민속놀이, 한복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1986년 창단한 ㈔광주한국춤연구회는 故 남재 송준영(조선대학교 무용과 명예교수)선생이 지역의 한국무용 발전과 보급을 위해 만든 한국무용 전문예술단체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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