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남 사진찍기 좋은 예쁜 기차역과 기차마을

입력 2022.06.29. 13:39 댓글 0개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예쁜 기차역 & 기차마을

매년 6월 28일이 무슨날일까요? 

바로, 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의 의의를 드높이고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정된 철도의날 입니다.

1899년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철도의 날은 올해로 제 127주년을 맞이하는데요.

격동의 세월을 품고 수많은 이들이 오간 흔적을 그대로 갖고 있는 철도를 방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살아 숨쉬는 역사를 마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은 철도의 날을 기념하여  사진찍기 좋은 전남의 예쁜 기차역 기차마을 로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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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 122호 구 곡성역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운영시간 : 매일 09:00 ~ 19:30 

(입장시간 09~18시, 퇴장시간 19:30)

입장료 : 대인 5,000원, 소인 4,500원

☎ 061-363-9900

#곡성기차마을 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증기기관차를 타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옛 곡성역부터 가정역까지 섬진강을 따라 

구 전라선 17.9km의 보존된 철도를 달리다보면 

그 추억과 정감의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데요.

칙칙폭폭 증기소리와 함께 

철도 곳곳에 수놓인 꽃송이들의 모임을 구경하고

초목이 우거진 숲의 풀내음을 느끼는 등

청명한 하늘 아래 탁 트인 곡성의 정경을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알록달록 예쁜 무지개빛 

철길을 달리는 #레일바이크 와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구곡성역사, 생태학습관,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는

드림랜드, 그리고 미니기차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가족형 관광지이자

옛 추억이 녹아있는 곡성 기차마을에서

소중한 추억을 새로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자 여기서 주목!

마침 7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무려 

우리나라 최초로

제 1회 #곡성아이스크림축제 가 열린다고 해요

곡성으로 떠나는 달캉스! 빙캉스!

이색적이고 시원한 여름축제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되네요 놓칠 수 없겠죠?

곡성레저문화타운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지역 특산품인 토란과 멜론으로 만든 

특별한 아이스크림과 각종 시원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여름방학을 앞둔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도 너무 신나는 가족여행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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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득량역과 추억의 거리

1544-7788

보성득량역은 얻을 득(得) 자에 곡식 량(粮) 자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곡식을 얻어 적을 물리친 곳이라는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7080세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여행지 감성이 충만한 추억의 거리가 함께하는 기차역이랍니다.

옛 모습으로 복원한 매표소에는 그 시절의 운임이 적혀있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철도용품들이 있어요.

철도 역무원 복장도 체험할 수 있고, 동명슈퍼, 은빛전파사, 득량사진관, 버스정류장 등 

추억의 간판과 건물들을 풍경으로 재밌는 연출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이어진 정감있는 그림벽화와 소품들, 낡은 건물들은

어른들에게는 과거로 간 듯한 설렘과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감성과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보성 득량역이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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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 299호 나주 남평역

나주 남평역

 061-833-9211 ​ 

#나주남평역 은1930년대 만들어진 간이역이

#여순사건 으로 인해 소실되는 아픔을 겪은 후 1950년대에 지어졌는데요.

6.25동란과 1.4후퇴 때에 인민군의 장악과 전투가 있었던 역사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비록 폐역되었지만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있고 역사적, 건축적으로 의미가 있어

국가등록문화재로도 지정되었답니다. 

#역사투어 장소로도 제격이네요!

또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이라 불릴 정도로 운치있는 경치를 자랑하는데요!

봄에는 각종 이팝나무와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으로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른 녹음이 수채화를 그리고 있어

천혜의 경관을 이룬답니다.

그 때 그 시절의 시간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시간은 유수와 같고 시대는 물 흐르듯 지나간다고 하죠.

민족들이 쓸고 지나간

흔적과 기억들을 소중히 간직하고자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남도의 기차역과 마을로 함께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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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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