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조유나양 가족 승용차 인양 준비

입력 2022.06.29. 09:23 수정 2022.06.29. 10:17 댓글 0개

제주도 한달 살기 체험을 떠난 조유나양(10) 가족 승용차가 28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가두리양식장인근에서 발견됐다. 송곡항은 조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기지국과 위치가 같다.

해양경찰이 29일 송곡항 선착장에서 2018년식 아우디A6 차량 인양작업을 하고 있다.

조양 부모는 지난달 5월17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조양과 함께 제주도로 교외체험학습을 떠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청한 기간은 6월15일까지 였다.

학교측은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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