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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영 200m 이주호·평영 200m 조성재도 준결승행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중생 국가대표 문수아(13·상일여중)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평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문수아는 2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27초91을 기록, 전체 출전 선수 27명 가운데 15위에 올랐다.
문수아는 예선 상위 16명이 나서는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열리는 준결승에서 상위 8명 내에 들면 문수아는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평영 종목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2008년 11월생인 문수아는 한국 선수단 최연소다. 이번 대회 경영 종목 참가 선수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리다.
여자 평영 200m 한국기록은 정슬기가 부산시체육회 소속이던 2009년 3월 제4회 제주한라배수영대회에서 세운 이후 13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다. 문수아의 평영 200m 개인 최고 기록은 2분25초48이다.
이번에 처음 국제대회에 나선 문수아는 평영 100m에도 출전했지만, 예선에서 21위에 머물러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주호(국군체육부대)는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89로 터치패드를 찍어 출전 선수 31명 가운데 9위를 차지, 준결승에 안착했다.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자신이 써낸 한국기록(1분56초77)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무난히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주호 또한 결승에 오르면,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배영 종목 결승에 오르게 된다.
이주호는 이번 대회에서 배영 100m에서도 준결승에 올랐지만, 준결승에서 15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평영 200m 예선에서는 조성재(고양시청)가 2분10초69를 기록, 전체 40명 가운데 11위에 올라 준결승에 합류했다.
조성재는 남자 평영 200m 한국기록(2분08초59)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 평영 100m에도 나섰던 조성재는 역시 준결승에 올랐지만, 11위에 그쳐 결승 무대까지 닿지는 못했다.
여자 자유형 100m에 나선 허연경(방산고)은 55초50으로 전체 63명 중 23위에 머물러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 종목 한국기록은 개인혼영이 주종목인 김서영(경북도청)이 작성한 54초83이다. 허연경의 개인 최고 기록은 55초22다.
여자 계영 800m에서 김서영-정현영(거제고)-허연경-조현주(울산시청) 순서로 헤엄친 한국 대표팀은 8분13초00의 기록으로 12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2019년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나선 유지원-박수진-최지원-김서영이 작성한 여자 계영 800m 한국기록(8분04초24)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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