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멤버들 환호 "잘생겼다"
입력 2022.06.19. 11:38 댓글 0개[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열애설 상대이었던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빼고파' 8회에서는 고은아는 소개팅을 위해 뮤지컬배우 김호영의 도움을 받아 화사한 원피스에 하이힐, 올림머리 스타일로 꾸몄다. 여신 비주얼을 뽐낸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예쁘다"고 감탄했고, 김신영은 "누구보다 예쁘니 자신감 갖고 네 자신을 믿어"라고 응원했다.
기다림 끝에 송방호 코치가 등장했다. 멤버들은 코치의 훈훈한 모습에 "오 잘생겼다"라고 환호했다. 테니스장이 아닌 곳에서 사적으로 처음 만나는 두 사람은 어색해 했지만 고은아가 열애설 났을 당시 심경을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고은아가 "너무 죄송한 거에요. 괜히 피해를 준 게 아닌가 해서"라며 미안해하자 송 코치는 "괜찮아요 잠잠해졌잖아요, 조용해졌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센스있다" "통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소개팅을 모니터로 지켜봤다.
송 코치가 고은아가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방송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이에 고은아는 "(유튜브 방송)보지마. 부끄럽지 않은 나의 모습인데"라며 쑥쓰러운 듯 말끝을 흐렸다. 고은아의 반응에 송 코치는 "아니 똑같은데 왜 그 모습 그대로인데"라고 했다. 이 모습에 멤버들은 "미치겠다" "나 간지럽다" "남자 매력있다"며 배려하는 송 코치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어 송 코치가 "원래 소개팅하기로 했었어요? 만들어진 건가요? 무슨 이야기를 했길래 소개팅이 잡힌 거냐?"고 물었다. 고은아는 "언니들한테 테니스 잘 가르치신다. 멋있다. 치다 보니더 멋있다. 더 호감이 간다. 이렇게 말을 했죠"라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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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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