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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인재 양성·AI기반 산학협력 확대·국민 AI대중화 교육 박차

올해로 개교 44주년(6월 15일)을 맞은 호남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 'AI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호남대는 대학 구성원의 AI 역량 강화를 통한 전교생 AI 융합 교육은 물론, AI 기반 산학연협력과 전 국민의 AI 대중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호남대에 따르면 호남대는 지난 1978년 '육영보국'(育英報國)을 설립 이념으로 창학한 이후 혁신 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다.
특히 호남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학생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의 비전을 실현해 가고 있다.
호남대는 지난 2019년 총장 직속으로 AI중심대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전교생을 AI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AI특성화대학'을 선포했다.
AI교육센터와 AI실증센터, AI빅데이터연구소를 개설하고 12개의 AI전용강의실과 미래자동차상상공작소, 인공지능 자율주행 트레이닝 킷트, 고성능 딥러닝서버, 스마트팩토리 등 최첨단 인공지능 교육시설을 갖추는 등 'AI캠퍼스' 구축도 마쳤다.
또 2022년 AI빅데이터학과에 이어 2023학년도에는 로봇드론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선호와 미래 사회변화에 따른 인력수요 추세를 적극 반영한 교육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개교 50주년을 맞는 오는 2028년까지 'DREAM 2028'라는 장기발전계획을 세우고, 학문의 경계를 넘어 메타버스(Metaverse)시대를 선도할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는 단과대학별 전공에 맞는 현장중심 인공지능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호남대는 AI 대중화에도 앞장서 '국민 AI 융합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AI 빅데이터연구소는 2020년부터 국내외 최고의 AI·빅데이터 전문가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워크숍과 토크콘서트,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산업과 노동시장의 총체적 변화에 따라 대학이 가진 최첨단 교육 인프라와 역량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실제 호남대는 취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전문적인 학생상담 연계체계 운영, 기업 DB 및 잡 매칭 프로그램 강화, 외기관 협력 및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전교생 AI융합교육을 실현해 가고 있는 호남대는 호남을 대표하는 사학명문으로서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와 지역사회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함께 AI융합형 맞춤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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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에 AI 방역로봇 도입한다 KT AI 방역로봇이 광주첨단산단 통합관제센터 내부를 방역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KT 전남전북광역본부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광주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방역기술과 AI 로봇을 결합한 'KT AI 방역로봇'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광주이노비즈센터에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광주첨단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인프라를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인프라로 개선해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출·퇴근 등 생활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본 사업은 ▲통합관제센터 전산인프라 고도화 ▲IoT 수해방지 시스템 ▲지능형 CCTV ▲공공 Wi-Fi 인프라 확충을 기존 1차년도에 이어 2차년도에도 이어갈 예정이며, 광주첨단산단 근로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정류장 쉘터, 스마트보안등, 스마트주차장 설치 등을 신규로 진행할 계획이다.KT AI 방역로봇이 광주첨단산단 통합관제센터 내부를 방역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KT AI 방역로봇은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센서 기반의 안전한 자율 주행 및 자동충전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로봇이 스스로 이동하며 방역을 하고, 소독액 분사 방식이 아닌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으로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하단에 탑재된 UVC LED(자외선 발광다이오드)를 통해 비말 등으로 바닥에 낙하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시에 방역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생활 유해가스 등에 대한 공기 청정 기능도 제공한다.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본부장은 "새로 출시된 KT AI 방역로봇이 인체에 무해하고 24시간 방역이 가능하다는 정점이 있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 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방역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류평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은 "전국 네트워크 사업자인 KT의 강점을 활용해 24시간 지능형 관제로 원격 모니터링과 출동 등 선제적 고객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 로봇 제어, 상태정보 확인, 방역 스케줄링과 결과 보고서까지 확인할 수 있다"며 "KT AI 방역로봇이 다양한 곳에서 감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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