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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선도도시 광주' 명성 톡톡히··· 9월 빅이벤트 열린다

입력 2022.05.26. 09:39 수정 2022.05.26. 09:55 댓글 0개
DJ센터서 28~30일 국내 최대 전시회 예정
AI TECH+·AICON 동시개최로 시너지↑
바이어 상담회·투자유치 IR 설명회 등 마련
광주시 AI(인공지능) 사업 이미지. 무등일보DB

AI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산업 전시회인'AI TECH+'가 오는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AI TECH+'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한국인공지능협회,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GIST(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가 파트너로 함께 한다.

이번 전시회는 AI반도체, 컴퓨팅, 로봇, 드론, 메타버스, 스마트그리드, 지구환경 데이터 기반 솔루션, 머신러닝 등 AI기반 융합산업 및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AI기반 기술과 융합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는 AI TECH+는 글로벌 AI 콘퍼런스인 AICON과 동시 개최될 예정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실현을 위한 지역 대표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AI 중심도시로 선정되어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착공식을 시작으로 AI 생태계 거점 조성을 본격화 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에서는 AI 데이터센터가 준공되고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댐 기능 강화 사업에 돌입하는 등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글로벌 AI 기술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비즈매칭, 투자유치 IR 등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31일까지 조기신청 한 기업에게 20% (면적비 부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7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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